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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 먹어도 멎지 않던 수차례의 경기가 약을 끊었는데도 멎었네요!
작성자 정OO(M타입/11년생/여)
주증상 발작(뇌병변간질장애 1급), 위장장애(설사)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 이비엠센터 방문동기

태어나고 100일이 지난 후 눈이 하얗게 위로 뒤집혀서 다음날 바로 병원을 급히 갔더니 약으로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7개월간 인천에서 병원을 다니다 서울로 옮겼는데 뇌병변 간질장애 1급으로 진단을 받고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점점 더 강한 약으로 바뀌어 처방이 되는 것을 1년 이상 겪으며 이건 아니다 싶어 지인의 소개로 이비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과거 밥에 렌틸콩, 찹쌀, 검정콩을 늘 섞고, 채소도 시금치, 호박, 배추 등 가리지 않고 다 먹였으며 생것 보다는 익힌 채소 위주로 먹였습니다. 특히 육고기 중 알고 보니 가장 해가 되었던 돼지고기와 치명적이다던 고등어, 삼치, 계란, 콩도 거의 매일 먹고 있었습니다.

센터를 다녀온 후에는 일절 금기하고 아이에게 맞는 식재료만 쓰고, 녹즙과 달인물, 제품도 안내 받은 대로 철저하게 100% 실천 했습니다.

 

3. 복용약물 변화 / 건강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등

낮에도 경기를 했지만 특히 밤에 잘 때 경기를 심하게 했습니다. 보통 7번 이상 경기를 심하게 해서 아이 뿐만 아니라 경기를 격하게 하는 아이를 잡아줘야 하는 저도 숙면을 취하는 건 꿈같은 얘기였습니다. 수시로 움찔하거나 눈을 감거나 손을 잡으며 놀래고, 심할 때는 거품을 물거나 마비 증상도 있었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센터에서 주신 식단대로 실천하면서 약을 끊었음에도 경기 증상이 거의 없어지고 잘 때 1번 정도 경기를 해도 예전에 비해 강도가 많이 줄어 옆에서 팔만 살짝 잡아줘도 진정이 되는 정도가 되었고, 4살인 아이는 엄마를 보고 웃는 정도만 가능했는데 사람이 말을 할 때 여유 있게 똘망똘망 쳐다보고, 안정적인 표정을 지으며 주변에서 섭생 그게 뭔데 아이가 이렇게 변했냐고들 얘기합니다. 기쁘고 슬픈거에 대해 본인도 표정으로 얘기할 수 있을 만큼 표현력 또한 매우 풍부해졌습니다. 항상 멍한 표정만 짓던 아이가 표정이 풍부해지니 너무 신기하고 예전에 비해 식사량이 많이 늘었음에도 얼굴선이 살아나고 배가 쏙 들어간 것 또한 신기합니다. 묽은변을 한 동안 봤었는데 배변상태도 매우 좋아졌고, 4개월 채 안됐는데 키가 거의 5cm 가까이 컸습니다.

 

 

 

실천율

식 사 100%

녹 즙 100% (생즙 300-400ml씩 일2)

달인물 100% (처방대로 직접 달인물, 200ml)

 

, 체중, 복약 및 증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