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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찾은 아름다운 내 모습
작성자 강OO(M타입/62년생/여)
주증상 유방암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EBM센터 방문 계기

유방암 2기 진단받은 지 어느새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는 ‘암’이라는 병을 직면한 채 좌절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남은 내 인생을 건강하게 살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드는 각오였습니다.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6차, 그리고 방사선 치료까지.. 하지만 그 인고의 시간이 남긴 것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뼈마디 통증과 검게 변한 손톱, 그리고 말초신경감각마저 무뎌지고 부종으로 부은 제 모습이었습니다. 수술보다 무서운 것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황을 모르는 사람은 '몸 풀었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부종이 심했습니다. 수술 전 체중보다 9kg이 더 나가는 무거운 몸. 결국 암을 치료하려다 산송장이 되어버린 꼴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알게 된 여성분을 통해 폐암이었던 남편이 식이요법 센터에서 관리를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다며 EBM센터를 소개 받았습니다. 저도 병원치료만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은 힘들 것 같아 EBM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 식습관 변화/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등

소개받은 바와 같이 검사와 상담 이후 제 타입에 딱 맞는 맞춤 식이요법 관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단 보름정도의 실천만으로 컨디션이 호전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불안감 때문에 방사선 치료는 중단하지 않고 유전체 맞춤 식이요법과 병행하였습니다. 초반에 호전되던 느낌은 1~2개월간 더 이상 변화가 없었습니다. 방사선 치료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좌절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상담, 맞춤 달인물 등을 진행 하였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났을까 약물의 독성이 빠지면서 몸에서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던 붓기가 많이 빠졌습니다. 붓기가 빠지면서 자연스레 몸도 가볍고 컨디션도 회복되었습니다. 뼈마디 통증도 감소하고 냉증도 없어지고 잠도 편하게 잘 수 있게 되면서 서서히 건강한 내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붓기가 빠져 수술 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예비 EBM회원분들께 하고 싶은 한마디

다시 찾게 된 내 모습.. 주변에서 모두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제 자신도 놀랍기만 합니다. 누구나 암 진단을 받으면 마음이 늘 불안하고 약해집니다. 하지만 저를 속이지 않고 열심히 실천 했더니 혈액 및 CT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EBM건강법을 통해 내 건강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어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면 주저 말고 EBM건강법을 믿고 따라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나를 속이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건강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잘 이끌어주신 허봉수 원장님, 영양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