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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암을 극복하고 100점짜리 인생 살아요!
작성자 차OO(M타입/55년생/여)
주증상 위암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EBM센터 방문 계기

오랜 시간 소화불량으로 시달리던 저는 병원에서 내시경검사 결과 위암 3기로 판정을 받고 위 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남들보다 경과가 안 좋아서 퇴원도 늦어졌고 평소 60~62kg을 유지한 체중은 55kg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주위에서 이비엠센터를 소개받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비엠센터에서 하는 체질검사를 받고 처음에는 증세가 호전되는 듯해서 이제 괜찮겠거니 생각하고 섭생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항암치료의 후유증으로 설사가 계속되면서 체중은 49kg까지 내려갔고, 거의 탈진상태로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게다가 후유증 때문에 원래는 6개월에 한 번하는 검사를 3개월에 한 번으로 권유받았고 9월 검사 시 CT결과가 안 좋아서 다시 3개월 후 재검을 권유받았습니다. 후유증으로 탈진상태가 12월까지 이어지면서 너무 힘들고 무서워 찾은 병원에서는 후유증에 대한 치료약이나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아파서 나으려고 찾은 병원에서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말에 그간 생을 걸고 믿어왔던 신뢰가 무너지면서 실망감이 커졌습니다. 그러다 12월 CT촬영 중 이상 소견이 발견됐습니다. 전이 된 것인지 따로 생긴 것인지 림프절의 암을 진단받았으나 병원에서는 대책이 없으니 그냥 3개월 후 경과를 보자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더 이상 병원에 기댈 수 없었습니다. 그때 이비엠센터가 생각 나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원래 식사도 불규칙했고, 해물찜처럼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했으며, 모임을 좋아해 자리가 되면 술도 많이 마셨던 제가 살길은 이 것 뿐이라는 마음을 먹고 하라는 대로 3개월 동안 열심히 섭생에 매달렸습니다. 식사도 규칙적으로 했고 외식은 일절 하지 않고 처방해주신 녹즙과 달인물, 제품까지도 꾸준하게 섭취하며 실천에 열을 올렸습니다.

3월 CT검사 때 병원에서 의외라는 얼굴로 몸이 좋아졌으니 검사할 필요가 없겠다는 말을 건넸습니다. 뛸 뜻이 기쁜 마음에 희망도 얻고 용기도 얻어 더 열심히 신나게 섭생을 지키고 다시 3개월 후 검사를 했더니 계속 좋아진다며 100% 회복 되서 깨끗하다는 진단과 함께 이제는 6개월에서 연 1회 검사하면 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3. 복용약물 변화/건강상의 변화/컨디션의 변화 등

살 길을 찾아 시작한 섭생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제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건강하다 못해 오히려 살이 쪄서 방문을 한 저는 날마다 웃고 삽니다. 사실 가끔 쓴물이 올라와서 목이 따가워 자다 깨서 무서워하던 제가 지금은 먹고 피곤해서 바로 누워도 그런 증세가 없고, 위를 절제해서 9번에 나눠하던 식사도 5번으로, 3번으로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며 밥맛이 너무 좋아졌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요즘은 이비엠센터에서 권장한 제품 또한 줄이거나 안 먹어도 될 만큼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고 병원에서도 건강해서 살이 오르는 것이니 좋은 현상인데 뭐가 문제냐고 되묻습니다.

 

4. 예비 EBM회원분들게 하고 싶은 한마디

제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비엠센터 원장님과 영양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올리며 제가 얻은 삶의 기쁨을 건강을 잃고 힘들어하는 분들에게도 가르쳐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100점 맞으세요!”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