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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한 삶! 행복한 삶!(임신 중과 후에도 정말 큰도움, 감사한 섭생!)
작성자 유OO(M타입/82년생/여)
주증상 아토피, 천식, 소화불량, 만성피로, 생리통


제 식단이네요^^

탄수화물을 줄이라 하시는데 워낙 매운 것을 좋아하여 굳이 떡볶이를 만들고 대신 버섯을 넉넉히 넣으려 하고 있어요^^

아이들 식판이 양조절에 딱 좋아 자주 이렇게 먹습니다

 

저가 섭생을 실천하지 10년이 넘어갔네요.

눈에 보이지 않는 몸보다는 눈가 주위 얼굴에 아토피가 심하여 발갛게 부어있었어요.

그래서 한창 외모에 민감한 20대에 스트레스가 많았지요. 그사람은 한번 묻는 것이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질문을 받으니 사람 만나는 것도 꺼려지게 되고요.

원인을 모르니 대책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머니 지인을 통해 섭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삼겹살과 땅콩을 먹으면 입주위, 코 밑이 빨갛게 올라왔었고,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았지만

막연하게 기름기 많은 음식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제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M타입인 것을 알게 되었고 그제서야 무엇인가 연결 고리가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섭생을 하며 생각해 보니 어머니가 S타입이어서인지 저희 집에는 버섯 반찬이 거의 없었습니다.

 제 몸에 약이되는 음식을 먹지 않고 단순히 음식을 제한하는 것만으로는 내 몸에 흡수되는 영양분이 없으므로 다시 악영향이 반복되더라구요.

근데 섭생 식단을 통해 내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게 되고, 먹게 되니 내 음식만으로도 충분히 기운이 나고 건강해 지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여서도

임신 중에도 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서인지 입덧도 심하지 않고(오히려 먹는 입덧을 하여 임신 중 질환 걱정없이 충~분히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잘 먹음에도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출산 후에도 모유 수유와 출산 후 건강회복에도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저와 저희 아이들과 가족이 건강하니 더욱 바랄것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 또한 섭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 모두 태어나서 6개월에 체질 검사를 하여 이유식부터 체질 식단을 실천하고 있고요.

물론 체질이 다른 경우 번거로움도 있지만 반대로 무엇을 만들까 반찬 걱정 없이 식사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구요^^

그리고 약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

많이 아프지도 않을 뿐더러 S타입인 아이는 배와 더덕을 달여 먹이거나 M타입인 아이는 매실 생강차를 먹이면 금방 좋아지거든요.

제가 조금 게을러지면 또 반칙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제가 생활 리듬을 찾아가는 것에도 도움을 주는 섭생이지요^^

섭생을 알게 되어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 반찬입니다.

M과 S가 섞여있어 놀라셨나요?

저희 가족구성원의 체질이 섞여있거든요

하지만 으외로 자기 음식에만 손이 간답니다.

 잘 챙겨먹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