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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해지는 간단한 해법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작성자 배OO(M타입/68년생/여)
주증상 간암, 간경화, 자궁 혹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EBM센터 방문 계기

언젠가부터 특별한 이유도 없이 너무 기운이 없고 피로함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의사는 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과 함께 이대로는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암 선고는 충격과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이미 간경화까지 진행된 상태라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새 간을 이식받는 것이라고 하였지요. 이대로 내 남은 인생을 포기 할 수 없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운 정신을 추스르고 간이식 신청자로 바로 등록하였습니다. 자궁에 있는 혹 때문인지 유독 피곤한 날에는 아랫배의 심한 통증과 함께 하혈을 하거나 혈뇨를 보기도 하였고, 소변의 양은 서서히 적어지면서 횟수는 귀찮을 정도로 증가하였습니다. 순환이 잘 되지 않는 팔, 다리는 수시로 저리면서 통증이 느껴지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내 얼굴에서 웃음과 희망이 사라질 때쯤 ebm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그동안 내가 좋아했던 된장을 비롯한 콩 제품들, 건강을 위해 매일 한 개씩 챙겨 먹었던 계란과 바다생선, 쌈 채소들이 모두 나에게 맞지 않는 식품이었다는 것을 섭생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섭생에 대한 나의 믿음은 굳건하였기에 100%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였습니다. 나에게 맞는 것으로 식단을 바꾸는 것은 기본이고 하루 2번의 녹즙과 달인물, 규칙적인 운동과 족욕도 매일 실천하였습니다. 번거롭고 힘들었지만 그것쯤은 나에게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도 몇 배의 노력이 필요했기에 누구보다 더 실천을 하는데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섭생을 시작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간장약의 섭취도 과감히 중단하였습니다.

 

3. 복용약물 변화/건강상의 변화/컨디션의 변화 등

복약을 중단한 이후 간수치는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로 인한 몸의 불편한 증상은 전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암세포도 성장을 멈추어서 현재는 간이식을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간이식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까지 하고 있습니다. 피곤하고 기운이 없던 몸은 오히려 점차 활력으로 가득 찼습니다. 또한 놀랍게도 섭생초기 단 한 번의 하혈 이후 복부통증과 함께 증세가 깨끗이 사라졌고, 소변의 양도 점점 증가하면서 횟수는 확연히 줄었습니다. 지금은 한 시간 이상을 서 있어도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내 몸이 아프다는 것조차 잊을 만큼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4. 예비 EBM회원분들께 하고 싶은 한마디

섭생을 통해서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ebm센터에 감사합니다. 새 삶을 얻게 된 것 같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실천 하신다면 얼마든지 저보다 더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내 밥상이 건강해지는 간단한 해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