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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을 나는 기분을 선물해준 섭생 !
작성자 강OO(M타입/53년생/여)
주증상 고혈압, 위장장애, 만성피로

 

강O영 (F/53세/M타입)

주증상 : 고혈압, 위장장애, 만성피로

 

갈수록 더해가는 체력저하와 컨디션다운으로 건강을 챙기자는 생각에 혼자 식습관을 조절한지 2년이 지났지만 몸은 여전히 무겁고 피로감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좋다는 음식들을 찾아 먹어보아도 식사 후엔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상복부 쪽이 늘 불편했습니다. 혼자서 하는 식이요법에 지쳐갈 무렵 지인의 소개로 이비엠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M타입 처방을 받고 지금까지 건강을 위해 즐겨먹었던 배추, 숙주 등 다양한 채소식단, 우유, 육류가 오히려 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습니다. 새로운 식단을 실천하려고하니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늘 피로감을 느끼며 우울증까지 오기 시작하니 더 이상 물러설 수는 없었습니다.

 

남편은 닭고기M타입, 저는 소고기M타입, 또 아들은 S타입 이렇게 가족구성원이 타입이 제각각이라 밥솥도 3개를 두고, 요리도 각각 따로 하고, 하루 3끼를 유전체 타입에 맞는 식사로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시간을 지켰고 늦은 시간 정리되는 업무 때문에 수면시간을 전적으로 조정 하긴 힘들었지만 수분섭취시간, 간식 등 예전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즐겨 마셨던 커피, 메밀차, 녹차를 끊고 달인물을 즐겨 마셨고 녹즙은 바쁜 와중에도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잊지 않고 실천했습니다.

3주 정도 지나자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지만 가스는 여전히 많이 배출이 되어 고민이었습니다. 지치기도 했지만 호전됨을 느꼈기에 포기하지 않고 식습관 100%를 목표로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변활동이 고르지 않고 항상 잔변감 느껴 아랫배가 더부룩했던 저였는데 점차 나아지나 싶더니 매일매일 변을 보며 무엇보다 잔변감을 전혀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식사뿐 만아니라 녹즙, 달인물 등 모범생으로 열심히 지킨 결과 식사 후 항상 더부룩함을 느끼고 고혈압, 만성피로로 힘들던 제가 이제는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약을 달고 살던 고혈압이 좋아지고 체지방은 7kg이나 빠져 거울을 볼 때마다 예뻐진 몸매에 만족스럽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생업에 시달려도 컨디션은 언제나 최상급입니다 !

 

 

이제 막 섭생을 시작하시는 분들 그리고 꾸준한 실천에 지치신 섭생인들에게 생활속에 섭생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가 숨 쉬고 먹고 자고 웃고 느끼는 내 생활 그 속에 자연스럽게 섭생을 젖어들게 하시면 어느 순간 저처럼 하늘을 날고 계시는 본인을 발견하실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