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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잊고 살았던 섭생,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작성자 김OO(S타입/90년생/여)
주증상 백반증, 비만, 알레르기, 비염

 

김OO (S/90년생/S타입)

주증상 : 백반증, 비만, 알레르기, 비염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 이비엠센터 방문동기

2008년도에 처음 어머니와 함께 EBM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그 이후 중국 유학 생활로 인해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음주와 외식으로 인해 저의 건강은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여기저기 병원들을 가보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병이라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치료를 하여도 쉽지 않다는 말을 뒤로 하고 저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EBM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중국에서 3년 8개월이라는 시간을 지내면서 볶음요리나 튀김요리를 즐겨 먹으며 저녁식사 때는 항상 맥주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S타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중국에서 생활하다보니 식사를 실천하기에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식생활을 개선하자는 의지를 가지고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요리 방법이었습니다. 늘 기름에 튀기거나 볶음류를 주로 먹었는데, 식탁 위에는 항상 생채소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가 있었습니다. 타입에 맞는 양배추, 오이, 상추, 깻잎으로 늘 생채소와 잡곡밥을 챙겼습니다. 집에서 직접 녹즙기를 이용하여 하루 두 잔의 녹즙을 마시고, 달인물 재료도 직접 준비하여 달인물을 끓이고 있습니다. 외부에 나갈 때는 보온병을 이용하여 달인물을 챙기고 외식의 횟수를 줄여 나갔습니다. 이렇게 식습관이 변화되면서 인스턴트 음식과 가공식품은 아예 멀리하게 되며 녹즙과 달인물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3. 복용약물 변화 / 건강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등

3개월 동안 실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 된 것은 컨디션이었습니다. 체중이 4kg정도 빠지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가볍고 피로감이 확연히 개선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입 주변으로 번져가던 백반증 증상은 점차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며 주변에서 혈색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부위에 피부도 만져보면 표면이 매끈해지고 좋아짐을 느끼며 백반증 증상이 가장 심했던 양쪽 손등에서는 신기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원래는 손에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가 하얗게 되고 상처 회복도 더뎠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상처가 생기면 원래 내 피부색깔로 돌아오며 상처 회복 속도도 확연하게 빨라졌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즐겁게 식생활을 실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며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실천할 예정입니다.

 

 

4. 이비엠센터 또는 예비 섭생인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처음에는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고 100% 실천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여 낙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신다면 몸에서는 반드시 좋아지는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변화에 귀를 기울이시고 꾸준히 열심히 실천하여서 모두 건강한 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실천율]

식사 90%

녹즙 100% (직접 준비한 생즙 일1~2회)

달인물 100% (직접 준비한 달인물 일1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