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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비엠은 제게 ‘블랙홀’ 같은 존재입니다.
작성자 박OO(S타입/63년생/여)
주증상 고혈압, 비만

박*원 (M/63년생/S타입)

주 증상 : 고혈압, 비만

 

 

저는 평소에 먹 거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유기농식품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들을 만나고, 그들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교정했을 때 나타나는 좋은 변화들을 보면서, 우리 인체는 먹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많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13년도 1월에 이비엠을 처음 만났고, 제 인생에서 한 번 더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이 있어서 밥 같은 경우는 백미부터 현미, 흑미, 수수, 율무, 보리 등 모든 잡곡을 다 섞어서 먹었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하루에 계란은 최대 4개 까지 먹었습니다. 채소나 과일은 모두 선호하는 편이라 다양하게 챙겨먹으며 토마토만 약간 덜 먹는 정도였습니다.

견과류 또한 심혈관계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부 섞인 견과류를 한 번에 구매해서 하루에 늘 50g씩 섭취하는 것이 습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 챙겨먹어도 몸의 활성도가 생각보다 좋아지지 않아 늘 피곤했고, 체중감량을 위해 아무리 운동을 하여도 체지방은 쉽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비엠을 만나면서 저의 식습관은 180도 변했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늘 즐겨먹었던 고추, 마늘, 양파, 부추, 쑥갓, 쑥, 무, 갓, 수박, 인삼, 참기름, 깨, 기장, 율무, 수수, 계란, 고추종을 확실하게 끊었습니다. 처음에는 늘 먹고 살았던 음식들을 먹지 못한다는 것에 큰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내 몸이 좋아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깨달으며 그 음식들은 제 인생에서 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섭생으로 3끼씩 먹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일 점심1끼로 지키기 시작하면서 2개월만에 6kg가 감량하였고(전혀 의도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최근에는 체중을 불리기를 시도하고 있으나 일정 수준에서 더 이상 증가량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또한 섭생실천 후 초겨울마다 몸이 적응하면서 감기를 달고 살았지만 현재까지 몸살감기 한 번 치룬 적 없이 지내는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가끔씩 반칙[내게 맞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을 하게 되면 반드시 증상(두통, 복통, 가려움)이 뒤따르므로 반사적으로 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BM섭생법을 실천하는 것은 소우주인 자신의 몸을 대우주의 질서와 그 궤를 맞출 수 있고 자연스럽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라 할 수 있으니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함께 익혀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천율]

식사 실천율 80% 이상

분말녹즙 (양배추, 케일) 200cc씩 (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