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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말연시, 당신의 간을 지켜주세요!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18-12-31 조회 3164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병이라 불리울 만큼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유독 많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국가 중 우리나라가 실제 간암 발병률, 사망률 모두 1위이다. 사회적으로도 그에 따른 치료와 예방책에 대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어 간질환이 있다면 제일 먼저 염분의 섭취를 대폭 줄여야 하고, 절대 금주를 하며 충분히 쉬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는 않고 있으며 염분을 줄이거나 금주만으로는 근본대책이 되지 못한다. 또한 현대의학을 기준으로 시행되는 치료와 예방에 대해 살펴보면 우리의 간은 더욱더 피곤할 수 밖에 없다. 간질환은 스트레스와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더 깊은 질환으로 발전되는데도 불구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 간수치를 내리기 위해서, 간염 바이러스의 활성을 지체하기 위해서 약을 처방하고 있고 그로인한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등을 사전에 막기 위해 소화제까지 같이 복용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섭생을 통해 간 질환을 겪는 사람들에게 회복률이 높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매끼 한 알에서 한줌까지 되는 약을 빠짐없이 복용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던 환자들이 약으로부터 해방되는 사례들이 수 없이 많고, 간염 보균자인 경우에는 면역체계를 튼튼히 형성하여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필요한 것은 유전체 특성에 맞는 올바른 식사로 최대한의 몸 맛을 살리는 것,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여유로운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꼭 숙지하는 것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유해한 것들에 대한 해독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유전체 특성에 맞는 식이요법을 시작했을 때 우리 몸에 남기는 독소의 양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지금까지 쌓여있던 독소를 청소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에 간이 쉴 수 있도록 도와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다.

 

 침묵의 장기로 불리 울 만큼 자각증상이 없는 간은 엄청난 손상이 나타나서야 발견되기 쉽다는 단점과 조기 발견된다면 행동수정과 식이요법으로 빠른 쾌유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굳이 주기적인 종합검진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본인이 간염 보균자인지, 평소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자주 붓는지 등이 자각증상을 유의 깊게 살펴보는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간 질환의 원인이자 증상이 되는 만성피로는 현대사회에서 우습게 보고 지나치기 쉬운 무서운 증후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이라도 본인이 간 질환으로 의심이 된다던지, 가족력 또는 간염 보균자라면 하루 빨리 유전체 특성에 맞는 식사를 실천하여 간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와 피로로부터 스스로 몸을 사랑하고 아낄 것을 권장한다.

 

* 녹즙을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

- 간세포 재생 및 피로 회복에 꼭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산소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에 비해 흡수율이 4~5배 이상 높다.

-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제거, 체성질 산성화 방지, 지방간을 예방한다.

 

* 간의 건강유지 및 피로 해소를 위한 생활 수칙

- 아침을 거르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 유전체 특성에 맞는 채소와 과일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 유전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선택한다. 지친 간세포의 재생을 돕고,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단 음식보다는 신맛 나는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한다. 신맛 나는 과일에 함유된 구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연소시켜 피로회복을 돕는다.

-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고 운동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