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면증, 스트레스 요소를 없애라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1-01-28 | 조회 | 6831 |
불면증, 스트레스 요소를 없애라 현대인들은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낮과 밤이 바뀐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이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원인이 식사에 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잠을 자기 위해서는 뇌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통해서 합성이 되죠. 세로토닌은 흔히 행복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 놀랍게도 이 호르몬은 뇌보다 소화기관에서 더 많이 분비됩니다. 그 만큼 우리가 먹는 음식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죠. 이 호르몬은 수면 뿐 만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행복감과 우울감과 같은 감정에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가 되어야 하는데, 여기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바나나, 콩, 치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성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과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의 밸런스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 하더러도, 올바르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죠. 나의 유전체타입에 맞는 식품을 제시간에 적정량 섭취하여 멜라토닌의 분비를 높이고, 잠들기 전 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를 피함으로써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낮에 햇빛을 쬐면서 1시간 정도 걸으며, 낮잠을 피해야 합니다. 외식도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합성조미료가 함유된 가공식품 등을 멀리해야 합니다. 위의 사항만 잘 지키더라도 불면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불면증을 개선하여, 질 높은 숙면을 취한다면, 더욱더 건강한 삶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허봉수섭생유전체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