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비엠은 언제까지 실천해야 되나요?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4-03-11 | 조회 | 4088 |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불편함을 못 느끼는 것을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영양학에서의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것'에 사로잡혀 어떤 음식을 못 먹는다고 하면 편식하는 것처럼 비치고, 편식하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여긴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는 건강해서 가리는 음식이 없어” 라거나 “편식을 하니까 건강하지 않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이비엠을 실천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예전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먹어도 가렵고, 머리가 아파요.”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를 두고 ”이비엠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몸이 더 안 좋아졌어요.”라고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기뻐해야 할 상황이다. 우리 몸이 그만큼 맑아졌고, 민감해졌기 때문에 들어오는 음식에 대해 ‘제대로’ 반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깨끗한 물과 더러운 물이 있고, 이 중에서 어떤 물이 외부 물질에 더 큰 반응을 보일까. 당연히 깨끗한 물이다. 깨끗할수록 오염물질이 조금만 유입되어도 금방 티가 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비엠을 실천하면 좋은 건 알겠는데, 내 몸이 민감하게 반응해서 너무 힘들어요.”라고 이야기한다.
나의 유전체타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부정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부정반응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구내염, 두드러기, 두통, 생리통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어떤 이는 자신의 이런 상태가 너무 힘든 나머지 ”언제까지 실천해야 되나요? “라고 물어보기도 한다.
그럼 반대로 묻고 싶다. ”언제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싶으세요?”라고 말이다.
어떤 분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비엠을 알고 나서 자유함을 얻었어요.”
이전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지 몰라 먹을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비엠을 해보니 내 몸이 좋아하는, 내 몸이 건강해질 수 있는 음식을 알게 되어 마음 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한다.
그럼 언제까지 실천하는 게 좋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바로 '건강을 유지하고 싶을 때까지' 다.
허봉수섭생유전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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