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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이러스, 바르게 알고, 제대로 대처하자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20-07-31 조회 5813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계절마다 찾아오는 감기와 독감부터 시작하여 과거에 전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에볼라, 사스, 메르스, 그리고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바이러스는 보통 세균보다 작고, 생명체와 무생명체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세대가 평균 하루 정도로 굉장히 짧은 편이며, 유전자 조작기술이 굉장히 뛰어나 하루가 다르게 자신들의 모습을 변화시킵니다. 백신을 만들어도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에 난항을 겪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에 의지하기보다는 우리 몸 자체의 면역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과거에도 페니실린이 개발되면서 세균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인해, 항생제에 적응한 슈퍼 박테리아가 출현하면서 그 기대는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바이러스도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다 보면 슈퍼 박테리아와 같은 바이러스가 안나오리나는 법은 없겠지요. 그러기 전에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어떻게 최소화 해야 할까요?
가장 간단하게는 개인의 위생 상태를 항상 청결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손 씻기만 잘해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30%이상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인간이 더 이상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거의 사스, 메르스, 코로나의 경우 박쥐가 제1숙주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접촉할 일이 없었겠지만, 금광채굴과 야생동물사냥 등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면서 박쥐가 인간이 사는 지역으로 넘어 오게 된 것이죠.

 

 

너무 거창했나요? 적어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게 생태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GMO식품, 농약, 화학비료 등을 절제하여 자연을 보다 소중히 생각해주시고, 이와 더불어 아래 제시하는 방법들을 제대로 실천하신다면 바이러스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위협으로부터벗어나는방법5가지

 

1. 유전체 타입에 맞는 식사습관을 통해 체내에 독소 없는 생체환경유지하기

2. 제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등의 규칙적인 생활 유지하기

3. 햇볕을 가까이하며 걷기, 스트레칭, 요가, 명상 등의 몸에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감 풀기

4.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하여 면역력 끌어 올리기

5. 충분한 수분보충으로 백혈구의 활동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기

 

EBM센터 허봉수섭생유전체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