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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식재료 선별 방법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19-01-31 조회 5195



1. 파, 양파 선별법
파는 줄기가 매끈하게 쭉 뻗어있고, 흰색과 초록색 부분의 경계가 분명하며 초록색이 선명한 것이 좋다, 양파는 껍질이 투정한 것을 고른다. 속이 꽉 차 배가 불룩하거나 껍질이 거뭇거뭇한 것은 좋지 않다. 파와 양파는 겉껍질만 벗겨 물에 씻기만 해도 농약이 씻겨나가기 때문에 공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2. 날짜 지난 우유는 물에 떨어뜨리면 퍼진다.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꺼내보니 날짜가 지났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우유가 상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우유를 냉수에 한 방물 떨어뜨려 보아 우유가 물에 퍼지면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다. 반면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것이다. 

3. 싱싱한 오이는?
싱싱한 오이는 표면의 눈이 거칠고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으며 색이 짙고 광택 있다. 그리고 신선할수록 꼭지가 탱탱하고 색도 선명하다. 갓 따낸 것은 꼭지가 푸르고 껍질 빛이 약간 뿌연 것이 특징이다.

4. 좋은 소금이란?
좋은 소금이란 수분이 적은 것을 말한다. 수분이 적은 소금을 고르려면 소금을 한줌 집어 들어 꼭 쥐었다 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손바닥을 폈을 때 소금이 적게 남아 있을수록 수분이 적은 소금, 즉 좋은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

5. 좋은 콩나물 고르는 법
콩나물은 머리부분이 노랗고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골라야한다. 줄기는 희고 통통하며 너무 길지 않은 것이 좋다. 콩나물을 데칠 때 구리성분이 있는 솥을 사용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쓰고 남은 콩나물은 새 비닐봉지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해야 변색되거나 상하지 않는다.

6. 좋은 연근 고르는 법
반찬이나 술안주용으로 쓰이는 연근은 뿌리의 굵기와 구멍의 크기가 일정한 것이 좋다. 연근은 갈색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식초 물에 담가서 아린맛을 우려낸 다음 조리하면 좋다. 또 끓는 물에 식초를 약간 넣고 데친 뒤에 졸이면 빛깔이 하얗게 살아난다. 쓰고 남은 것은 랩에 싸서 보관하고, 상처를 내지 않은 것은 그대로 실온에 보관해도 무방하다.

7. 좋은 김 고르는 법
좋은 김을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김을 조금 잘라서 물에 넣어봤을 때 좋은 김은 흐물흐물하게 녹는데 비해 질이 떨어지는 김은 녹지 않는다. 또 김을 넣었던 물이 탁하지 않을수록 좋은 김이다.

8. 속이 찬 좋은 무는?
무를 고를 때 속이 비었는지 찼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무잎 하나를 잘라 그 단면이 파랗고 생기가 있으면 속이 차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단면이 허옇게 되어 있는 것은 십중팔구 속이 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