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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미크론 극복을 위한 면역력 증진 방법!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22-04-01 조회 216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국내에서도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임상 증상으로는 무증상에서 중증까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감기 증상을 앓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식생활에서 어떻게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원인 및 주증상>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델타 변이에 비해 감염이 쉽고 빠르게 전파되지만 중증도는 낮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와 비교하면 감염이 쉽고 중증도가 다소 높기 때문에 예방과 면역력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발열, 인후통, 기침, 가래,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이 대표적이며 피로, 후각, 미각 손실, 소화기 증상, 근육통, 폐렴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

호흡기 감염 질환의 일종으로 비말 감염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마스크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따뜻한 차나 달인물 등의 수분을 섭취하여 몸을 계속해서 따뜻하게 해주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합니다. 식사 시 유전체 타입에 맞는 생채소, 생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역 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해 주는 비타민C, 강력한 항바이러스 물질인 비타민A, 백혈구의 활동을 돕는 비타민B군, 항체 생산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E, 식세포의 활동을 돕고 항체를 생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 면역력 향상을 돕는 항체와 효소를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가래나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소금물로 가글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른 수건으로 건포마찰을 하거나 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냉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M타입] 도라지, 레몬, 유자, 생강, 매실, 미나리, 쑥, 양파, 율무, 황기, 버섯류

생강은 당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진저론, 진저롤, 쇼가올의 매운맛 성분이 있습니다. 매운맛 성분은 항균,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고 강한 발한 작용으로 발한, 거담, 기침 등의 감기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는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알칼로이드 성분과 사포닌이 들어 있어 쓴맛이 나며 사포닌은 거담 효과가 있어 호흡기 질환에 좋고 해열, 기침, 항염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활용음식: 레몬생강차, 유자미나리무침, 버섯양파볶음, 도라지정과, 율무밥)

 

 

[S타입] 대추, 더덕, 미역, 다시마, 귤, 배, 검은콩, 딸기, 라임, 메밀, 칡, 삼치

더덕은 당질,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사포닌이 들어있어 기침, 기관지염, 해열, 해독에 좋습니다. 또한 피로 회복과 갈증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미역은 식이섬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후코이단 성분이 면역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혈행 개선과 생리 활성을 증진시키고 항바이러스, 항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활용음식: 대추차, 미역초무침, 검은콩밥, 배숙, 메밀온면, 후코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