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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갱년기 장애에 좋은 음식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19-09-30 조회 3414

 

 

여성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치명적인 중년여성의 적이자, 40-50대 전 후의 여성이라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갱년기! 여성갱년기는 대게 45~50세 사이에 나타나는 생리적 기능 장애를 뜻합니다.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저하 되면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들이 찾아옵니다. 또한 다양한 환경적 이유 때문에 40대가 되기도 전에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 갱년기여성들이 겪게 되는 일반적인 증상은 체온상승입니다. 그리고 열이 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가 생기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두통과 이명, 현기증과 울렁거림 등이 생기기도 하고 소화기 장애와 고혈압, 골다공증, 기억력이 감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으로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예민해지고 우울증에 걸릴 위험도 증가합니다. 증상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그 사람의 식생활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이러한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S 타입

 


 

칡에는 사포닌,폴리페놀,카테킨,비타민C,식이섬유 등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칡에는 갱년기 증상과 관련된 “다이드제인(daidzein)”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다이드제인(daidzein)은 이소플라본의 일종입니다. 이소플라본 3가지 종류 중 하나인 이 다이드제인(daidzein)은 체내 섭취 시 몸 속에서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활성화되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게됩니다. 칡은 대두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약 30배나 더 들어있고, 석류보다는 600배 이상 함유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갱년기에 자주 나타나는 건망증과 기억력 감퇴가 걱정된다면 블루베리 섭취가 효과적입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 하는데 효과를 보이는 등 갱년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베리가 신경기능과 뇌신경의 개선, 알츠하이머 예방 및 지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두

갱년기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각종 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자두에 함유되어 있는 보론이라는 성분이 여성호르몬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갱년기증상들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M 타입




석류

석류는 여성의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식품들도 이미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석류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갱년기 장애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겪으며 동맥 경화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석류를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갱년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석류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여성 갱년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계절에 관계없이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로 열을 떨어트리고 피로회복을 도와 발한, 안면홍조 등의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뼈를 건강하게 하고, 염증질환이 나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분들에게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염증 등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마씨


아마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중년 여성분들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아마씨를 챙겨 먹으면 안면홍조나 골다공증, 관절염, 방광염, 유방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치매를 예방해주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