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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봄을 맞이하자!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19-02-28 조회 3443

 

 

막바지에 다다른 끝나가는 겨울, 우리 몸 겨울잠에서 깨어나자!

미세먼지 탓에 유독 청명한 하늘을 보기 여러운 겨울을 보내는 동안  잔뜩 움추렸던 우리몸은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체력이 저하된 사람들이 많다. 

 

 

 

 

절하듯 넙죽 무릎을 바닥에 대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방법이 있다. 무릎을 바닥에 대기 때문에 운동 강도도 크게 어렵지 않다.

양팔을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무릎을 모아 바닥에 댄 상태로 엎드린다.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천천히 지면에 최대한 가까이 몸을 내린다. 그 상태에서 2~3초간 정지한 후 다시 천천히 몸을 들어 올리면 된다. 

체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면 무리하지 않고 횟수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복근은 등 쪽 근육인 기립근과 조화를 이뤄 척추를 바르게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팔은 팔꿈치를 펴고 적당한 간격으로 벌린다. 먼저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한쪽 다리를 세우고 그 반대편 손을 머리에 괸 다음 무릎과 팔꿈치가 서로 맞닿을 수 있도록 상체를 끌어올린다.

 

 


 

근력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이라면 근육이 과긴장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를 최대한 비틀면서 양팔을 좌우 번갈아 위로 쭉쭉 아래로 쭉쭉 뻗는 동작을 반복한다.

 

 

우리 몸의 봄맞이 워밍업을 위한 3개 키워드를 기억하자!

 

1. 비타민- 잡곡밥, 고단백질, 산나물 등 섭취

특히 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하므로 비타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영양상 불균형이 생겨 졸음과 피곤함에 시달리게 된다. 

 

2. 수분- 충분한 보습제, 자주 물마시기

봄철의 건조한 공기는 피부 가려움증을 비롯한 피부병을 많이 일으킨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 점막이 마르는 것을 막아야 한다. 기도, 기관지 점액섬모는 미세분진을 입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3. 휴식- 피로하지 않게 충분한 수면

 3월이 되면 한낮의 기온이 영상 15도까지 올라가 밤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을 웃돈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많이 날 때 특히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좋고, 밤이 짧아졌다고 과다한 운동이나 놀이로 체력을 소모하는 등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건강관리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