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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22-04-01 조회 3033



<코로나 바이러스란?>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종이 다양하고, 바이러스의 특성과 숙주에 따라서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병을 모두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었던 사스(SARS)와 메르스(MERS)처럼 중증의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체로서, 최근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일상을 위협할 수준으로 가깝게 다가와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피로도가 높거나 기저 질환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상태일 때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데, 이로 인한 증상은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남을 수 있습니다. 미리 건강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감염이 되었더라도 내 몸에 맞는 음식,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준비 재료: 도라지 1뿌리 , 무 ⅓개 , 쌀 2컵, 소금 약간, 물 2¼컵 

1. 도라지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잔뿌리를 떼어냅니다.

2. 옆으로 돌려가며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사방 5㎜ 크기로 썰어줍니다.

3. 무는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썰어 줍니다.

4. 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불려두었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5. 솥에 무를 깔고 쌀과 도라지를 섞어 올린 후 소금을 넣고 밥물은 적게 부어 익혀줍니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그 중 도라지의 사포닌은 기침, 가래, 염증을 진정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기관지 및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퀘르세틴은 활성 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세포가 공격당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감염으로 인한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준비 재료: 더덕 200g, 소금 약간, 된장소스(된장 3 큰 술, 조청이나 꿀 1 큰 술, 들기름 2 큰 술)

1. 더덕은 통통하고 잔뿌리가 적은 것으로 준비해 깨끗이 씻어 껍질을 돌려 깎습니다. 

2. 더덕은 납작하게 썰어 고기 다지기로 두들겨 고루 편 후 소금을 뿌려 재웁니다.

3. 볼에 더덕을 된장 소스로 버무려 들깨를 뿌려 먹습니다.

 

더덕은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예로부터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다고 해서 ‘사삼’ 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특히 더덕에 다량 함유된 사포닌은 가슴 통증을 동반한 기침이나 가래, 천식, 염증 치료 등에 효과가 크므로 섭취 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에는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과 풍부한 산화 방지 비타민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바이러스,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