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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地球)
유래 없는 폭염으로 사람도, 식물도, 동물도 모두 더위에 지친 8월 한 달이었습니다. 섭생 가족 여러분들 모두 건강은 어떠신지요. 한 여름 소나기처럼 우리들 몸과 마음에 내리는 시원한 소낙비가 9월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요즘 이상 기후들을 경험하면서 우리의 환경도 너무 병들어 마치 인간이 질병으로 통증을 호소하듯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 홍수, 가뭄, 산불, 지진 같은 통증들을 토해내고 있음을 가슴 아프게 느끼고 있습니다.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질병을 만들어 내듯, 이기적인 편안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들이 아름다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점점 늪으로 빠져가는 형상입니다. 우리들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이 건강해야 우리들의 삶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EBM생태균형의학은 우리들이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면 나와 자연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그 결과 자연과 인간 모두가 살아나는 환경운동이자 생명운동입니다.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또 가을을 맞는 이 순간, 자연의 이치가 참으로 감사합니다. EBM섭생 가족여러분들도 감사함으로 시작하는 9월이 되시길 바라며, 보름 후 맞는 추석 명절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허봉수원장
8월 EBM평생건강아카데미(1)
100세 시대 뇌건강 & 뼈건강
8월11일에 진행되었던 ‘100세 시대 뇌건강 & 뼈건강’ 아카데미는 우리 인체의 핵심인 뇌와 뼈(근골격계)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뇌건강과 뼈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EBM섭생과 꾸준한 운동이 건강한 정신과 곧은 자세로 100세까지 살 수 있는 행복한 습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아카데미였습니다.
8월 EBM평생건강아카데미(2)
EBM 건강밥상
EBM건강밥상은 영양의 균형, 열량의 균형, 기질의 균형을 이룬 밥상을 말합니다. 우리의 인체는 이 세가지 균형을 찾기 위해 스스로 조절작용을 하는 것인데, 8월25일에 진행되었던 아카데미에서는 영양+열량+기질의 균형을 이룬 아침,점심,저녁 EBM표준밥상을 직접 회원분들에게 설명해 드리고, 회원분들의 현재 식사 사진을 하나하나 코멘트 해줌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섭생 리얼 스토리
콜레스테롤 수치가 말해주는 3개월의 결실
사O미 (F/64년생/M타입)
주증상 : 고지혈증, 만성위염(쳇기), 두통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 이비엠센터 방문동기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고지혈증 약을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권하긴 했지만, 3개월간 지켜보고 그때 다시 검사해보기로 하던 찰나에 지인의 소개로 EBM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만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스스로 경험해보고자 EBM센터로 오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섭생을 실천하기 전에는 늘 아침 식사가 끝나면 라떼 커피를 즐겼습니다. 점심 식사 때는 빵이나 면 종류의 밀가루 음식을 주로 먹었고 분식류를 좋아했습니다. 늘 쳇기와 두통을 동반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내가 먹고 있는 음식과는 큰 관련이 있는지 모르고 맛있는 음식을 즐겼습니다. 섭생을 시작하게 되면서 기존에 즐겨서 먹던 음식을 모두 버렸습니다. 주신 식품 분류표와 레시피는 복사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늘 요리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내 것에 맞는 재료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현미를 많이 넣은 잡곡밥과 파프리카, 치커리, 토마토로 늘 생채소로 챙겨먹게 되었습니다. 라떼 커피와 밀가루는 전부 끊은 뒤 생즙과 달인물을 챙겨서 먹게 되었습니다.
3. 복용약물 변화 / 건강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등 처음 시작할 때 좋아하던 밀가루와 콩을 못 먹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음식을 바꾸자마자 나타난 변화는 위장 쪽이었습니다. 식후 가스가 차고 속이 아프던 증상이 없어지고 편안해졌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쳇기와 두통이 동반될 때 구토를 해야 통증이 멈추곤 했는데 현재는 쳇기도 없고 윗배가 많이 빠지면서 몸이 가벼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섭생 실천 3개월 만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걱정했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총콜레스테롤 248, LDL콜레스테롤 183이였던 수치가 현재는 총콜레스테롤 172, LDL콜레스테롤 118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3개월 만에 불편했던 증상들이 모두 없어지고 혈액 수치도 정상으로 되면서 무엇보다 깨끗하고 맑은 몸이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4. 이비엠센터 또는 예비 섭생인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정말 음식 조절을 통해서 몸이 좋아진 것을 경험하면서 본인 스스로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병원에 가시지 마시고 식사 실천을 먼저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식사 지도해주신 원장님과 영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섭생 Q & A
섭생 하면서도 비타민C나 종합비타민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하루 3끼의 EBM 맞춤식사와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안정되고 균형 잡힌 체내 시스템, 항상성을 복구 및 유지함으로써 질병의 예방과 치유가 가능합니다. 물론 내부적, 외부적 스트레스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100%건강관리가 어려운 경우 별도의 보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내 몸에 필요한 양을 얼마나 알고 섭취 하느냐입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소비 증가와 함께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 신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는 맹신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음식에 함유한 특정 성분을 강화시킨 것이기 때문에 유전체특성에 어긋나거나 과잉 섭취할 경우 영양소의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과 같은 칼로리를 내는 영양소와는 달리 비타민은 1일 필요량을 채우면 소변 등으로 배설이 되기 때문에 과도한 비타민의 복용은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비타민 B, C, D, E를 과잉 섭취했을 경우에는 두통이나 메스꺼움, 위장장애 뿐만 아니라 쇼크와 같은 각종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간기능이 약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기능 장애나 결석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타입에 맞는 녹즙을 하루 한잔 이상 마시고 적당히 햇빛을 쬐여 준다면 비타민 부족은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 몸에 맞는 기능성식품을 선택하시려거든 내 타입에 맞는 천연식품에서 추출한 물질들을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기능성 식품의 주요 성분을 꼭 확인하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에도, EBM 섭생법과 함께해요!
타입별 영양 듬뿍 쌈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나누는 추석, 하지만 타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먹지 말아야겠죠? 이번 추석에는 알록달록 색이 선명한 야채를 타입에 맞는 쌈에 싸서 먹는 것은 어떨까요?
무쌈 오절판
재료
무 (작고 동글 한 것) 1/2개,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식초 2큰술, 물 1/2컵, 고사리나물 100g, 도라지나물 100g, 만가닥버섯 50g, 노란팽이버섯 50g, 마늘 10쪽
겨자장 : 겨자 2큰술, 파인애플즙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소금 1/2작은술
만드는 법
1. 무는 0.2cm 정도의 두께로 아주 얇게 저며 썰고 물, 설탕, 소금, 식초를 넣고 30분 정도 절인다. 2. 겨자장의 재료를 한데 섞어 장을 만든다. 3. 마늘은 편으로 썰고 버섯은 밑동을 잘라 손질해 그릴이나 마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접시에 나물, 구운 마늘과 버섯을 담고 무쌈과 겨자장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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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능
전분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까지 각종 소화효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무에 많이 든 비타민 C는 윗부분 특히 껍질에 많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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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메밀전병쌈
재료
속배추 4장, 단감 1개, 오이 1/2개, 메밀가루 1/2컵, 물 2/3컵, 소금 약간, 나무꼬치 3개
만드는 법
1. 메밀가루와 물을 섞어서 미리 준비해둔다. 2. 속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채썬다. 3. 단감은 껍질을 제거하여 굵직하게 채썬다. 4. 오이는 중심의 무른 부분을 제거하고 채썰어 초절임한다. 5. 1에서 준비한 반죽을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얇게 3장 부쳐 낸다. 6. 준비해둔 속배추, 단감, 오이를 메밀전병에 하나씩 돌돌 말아서 3등분 한다. 7. 3색이 잘 나타나도록 하나씩 꼬치에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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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효능
메밀은 피부뿐 아니라 이뇨작용을 도와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해주는데, 메밀에 들어있는 루틴성분이 혈관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하여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따라서 고혈압, 뇌출혈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쌀이나 밀에는 부족한 라이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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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 병을 고친다
소화기질환
모든 질병이 생활환경 및 생활습관과 관계가 있는데 특히 소화기질환은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있고 신체방어신호인 자각증세가 가장 빠르게 나타난다. 소화기는 구강으로부터 항문까지 9m 정도로서 음식물이 입에 들어와 항문을 통해 배변이 될 때까지 위와 소장, 대장을 통해 소화흡수가 되는 곳이다.
흔히 접하는 소화기질환은 급만성위염, 위하수증, 위·십이지장궤양, 흡수장애, 대장염, 속쓰림, 가스팽만, 위통, 만성변비, 설사 등이 있다.
체질에 안 맞는 음식물이 몸 속에서 분비되는 산 등의 소화효소와 반응하여 소화불량이 나타나고, 이것이 지속됨으로써 발생되는 가스와 독소성분이 위염을 일으킨다. 그리고 위염의 증세가 지속되어 위 등 소화기관에 발효나 부패된 음식물이 쌓이고 가스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위 등 소화기 점막이 손상되어 궤양이 나타난다. 위하수는 섭취된 음식물과 체질이 상대적이지 못할 때 장운동이 무력해져서 나타난다.
이처럼 소화기질환은 몸 속에 들어온 음식물과 내 몸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의 첫 번째 화학반응인 만큼 그 반응의 신호를 감지하지 못할 때 소화기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이상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우선 소화가 되는, 즉 타입별 섭생을 실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1. 규칙적인 식생활과 식사 시 수분절제가 필요하다. 2. 단백질,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3. 산성 식품을 먼저 먹고, 알칼리성 식품을 나중에 먹는다. 4. 우유, 콩국 등을 이용한다. 5. 자극성 음식을 피한다. 6. 즐겁게 오래 씹어야 한다.
소화기와 관련 있는 식품
유래 없는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이었지만 보름 후면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을 맞이합니다.
EBM에서 준비한 ‘추석선물세트’로 지친 몸과 마음,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9월, EBM평생건강아카데미
9월 아카데미 일정과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9월8일(목) : |
밥으로 병을 고친다(1)
대사증후군(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
9월22일(목) : |
밥으로 병을 고친다(2)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동맥질환, 협심증, 뇌졸증) |
시간 : 오후 2시~5시
참가비 : 일회 강의 1만원
문의 : 1588-5018 (*미리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9월 EBM 목요 무료강좌
EBM목요무료강좌는 EBM(Ecologically Balanced Medicine)의 기본원리에 대한 강연으로 허봉수원장님이 직접 진행하십니다. EBM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강의를 들으시길 바라며 9월은 1일(목), 29일(목) 오전 11시에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센터에 미리 예약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1588-5018)
EBM 추석선물세트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기세요.
예약문의: 1588-5018, 02-523-4007 ㅣ 인터넷주문: www.ebmkorea.com
EBM 추석연휴 안내
EBM센터는 추석연휴기간인 9월14일(수)~18일(일)까지 휴무이오니 예약 및 상담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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