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누렇게 익은 들녘의 곡식들과 예쁘게 물든 자연이 유혹하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힘들게 수고한 농민들의 얼굴엔 더욱 빛이 나는 계절이기도 하고요.
“2025유엔 미래보고서에서 떠오르는 직업 10가지 순위를 소개하면,
1. 푸드닥터(食醫) 2. 유전자 프로그래머 3. 무인자동차 엔지니어 4. 엔코(친환경) 컨설턴트 5. 자연에너지(태양광 등) 연구가 6. 종(토종) 복원 연구가 7. 날씨조절 관리자 8. 로봇전문가 9.미래화폐 전문가 10. 미래가이드” 순입니다.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인류의 방향인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연이기 때문에 자연과 하나 되려는 당연한 몸부림이 아닐까요?
회원 여러분!
우린 이미 내 몸이 자연으로 형성되었고 자연으로 운행된다고 믿었기에,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자연과 반응하는 몸의 소리와 본연의 마음의 소리에 민감하게 감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자연이 병든 만큼 내 몸은 병들게 되어 있고, 내가 불편한 만큼 내 가족과 주위의 자연은 고통스러워합니다.
지금 세계는 나 이외의 자연과 균형을 잃어가는 최대의 위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 미래가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모두 자연과 균형 잡힌 건강한 삶으로 주위의 모든 이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게, 병들어가는 현 식생활환경과 분별된 삶을 늘 실천하시는 EBM 회원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2016년 11월 허봉수원장
10월 둘째 주에 진행된 평생건강아카데미 첫번째 질환의 주제는 내 몸에 꼭 필요한 호르몬과 관련되는 내용 이었습니다.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허봉수원장님이 ‘내 몸의 비서’라는 말로 쉽게 풀어 설명 해 주셨고, 이어 황지현 임상영양사 선생님이 호르몬 분비와 관련된 영양소별 식품, 질환별 식품, 식단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면역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가 10월 평생건강아카데미의 두번째 주제였습니다. ‘면역이란 내 자신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란 말을 시작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면역체계는 모든 사람의 몸에 다 갖추어져 있고 우리들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무의식 중에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지켜 건강을 유지하며 발병하면 스스로 병을 낫게 하는 인체의 방어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체의 놀라운 치유 매커니즘에 대한 허봉수원장님 강의에 이어 문지영 임상영양사 선생님이 면역과 관련되는 영양소별 및 질환별 식품에 대해 강의 해 주셨습니다.
박O숙 (F/67년생/S타입)
주증상 : 비만, 두통, 현기증, 혈액순환장애 및 통증(교통사고후유증)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 이비엠센터 방문동기
비만으로 인해 삶이 무기력해지고 여러 가지 활동 할 때의 불편함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친척을 통해 이비엠센터를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실천하면서 달라지는 내 모습에 점점 수긍하게 되었고 처방받은 대로 실천 노력한 결과 지금의 좋아진 결과를 보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오랜 시간 지속된 식습관을 바꾼다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실천 해 보니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컨디션과 무엇보다 식사를 충분히 함에도 점점 줄어드는 체중변화에 더 잘하려는 욕심이 생겼고 누구보다 독하게 실천했습니다. 두 달간 많은 식습관이 개선되었지만 마지막 남은 과제는 원장님 말씀대로 평생 걸렀던 아침 식사를 가볍게 라도 꼭 시작하고 늦은 시간에 먹는 저녁을 상황을 개선해서라도 시간을 당기고 좀 더 가볍게 먹으면 더 많은 체중 감량도 걱정이 없습니다.
3. 복용약물 변화 / 건강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등
이비엠센터의 커리큘럼에 따라 실천하니 10년 전부터 있었던 원인 모를 설사가 없어지고, 머리 한 쪽이 늘 멍멍했던 느낌과 오랜 시간 시달렸던 두통, 어지러움증, 어깨와 목 뒤쪽의 뻐근함(교통사고후유증) 모두 사라졌습니다. 늘 붓던 몸도 부종이 없어졌고, 아침 컨디션도 매우 좋아져 생활이 윤택해지고 매사에 더 긍정적인 사고로 타인에게 “해피바이러스”라는 애칭도 얻게 되었습니다.
4. 이비엠센터 또는 예비 섭생인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박사님의 철학 논리에 많은 감동을 느끼고, 너무 멋있으신 신념에 또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모두의 사랑을 느끼네요. 영양사님들도 다 미인들이시고 친절하시고 이 곳이 너무 아름답습 니다. 섭생인들 모두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미래를 생각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화이팅!
비염과 축농증은 전신적 영양상태 및 면역기계, 특히 비강의 면역계가 약한 경우에 환경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알러지 반응입니다. 꼭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지 않았다 하더라고 원인이 되는 환경적 인자들에 노출되었을 때 당시 신체컨디션에 따라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비염과 축농증과 같은 알러지 반응에 대해 예방을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체질에 맞는 식사를 통해 최고의 영양상태와 몸속의 안티반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독소가 남지 않도록 식사실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섭생십훈에 따른 규칙적인 생황습관을 잘 지켜준다면 이러한 알러지 반응뿐만 아니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므로 면역력 감퇴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게 될 것입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을 예방과 추운날씨에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좋은 식품으로 S타입은 고구마, 낙지, 해삼,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양배추, 땅콩, 해바라기씨유가 좋고, M타입은 민물장어, 미꾸라지,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고추, 무, 마늘을 활용하고, 1일 2회 이상의 녹즙과 껍질째 먹는 생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국화로 만든 금반
재료
멥쌀 2컵, 밤 4개, 황국 잎 100g, 감초 10g, 물 2컵 반, 황국 적당량
만드는 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1시간 불린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밤은 껍질을 벗겨 2등분한다.
3. 냄비에 물과 감초를 넣고 감초가 우러나도록 5~10분간 끓인 뒤 베 보자기에 걸러 물만 받는다.
4. 걸러 낸 감초물에 쌀과 밥을 넣고 짓는다.
5. 밥물이 잦아들면 황국 잎과 황국을 올리고 10분 정도 뜸 들인다.
황국효능: 풍(風)을 소통시키고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독을 없앤다.
진잎밥
재료
멥쌀 2컵, 곤드레(마른 것) 30g, 숙주∙더덕 50g씩, 소금 1큰술, 물 2컵
양념장 - 진간장 2큰술, 볶음 호박씨∙해바라기씨 1큰술, 들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1시간 불린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곤드레와 숙주는 손질 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더덕은 3cm길이로 가늘게 채 썬다.
3. 다듬은 채소는 소금을 뿌려 잠시 절인 뒤 씻어 물기를 뺀다.
4. 냄비에 쌀과 절인 채소를 섞어 넣고 밥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5. 볶음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는 살짝 빻아 들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6. 분량의 재료를 섞은 양념장을 곁들인다.
곤드레 효능: 소화 용이, 성인병 예방 (곤드레 나물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의 영양이 풍부하다. 소화가 잘되고 부담이 없어서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식으로 좋으며 거친 섬유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에 좋으며 곰취와 같은 용도로 약용으로 쓰인다.)
11월, EBM평생건강아카데미
11월 아카데미 일정과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1월10일(목) : |
밥으로 병을 고친다 (3) 알레르기, 아토피, 비염
허봉수원장, 임상영양사 강의 |
11월24일(목) : |
밥으로 병을 고친다 (4) 암 극복 섭생이야기
허봉수원장 강의 |
시간 : 오후 2시~5시
참가비 : 일회 강의 1만원
문의 : 1588-5018 (*미리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월 EBM 목요 무료강좌
EBM목요무료강좌는 EBM(Ecologically Balanced Medicine)의 기본원리에 대한 강연으로
허봉수원장님이 직접 진행하십니다. EBM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강의를 들으시길 바라며
11월 3일, 17일 오전 11시에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센터에 미리 예약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1588-5018)
EBM 찾아오시는 길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22 한신인터벨리 서관 905호
지하철 2호선 분당선 선릉역 4번출구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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