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약 전쟁과의 이별

이비엠 김효은 영양사 (F/29세/M타입)

주증상 : 틱증후군, 비염

십년 전 대학 수능시험을 앞 둔 근 한 달 전부터 갑자기 딸꾹질도 트림도 아닌 미세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있었고, 시험을 치른 후에도 하루하루 빈도가 잦아져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올 정도였고, 강도도 세져 주변 사람들도 인지 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 해져만 갔습니다. 유명한 대학병원은 모두 다니며 각종 검사를 했지만 검사결과상 이상이 없어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진단명이 나오지 않자 끝내는 신경성 틱증후군으로 진단받아 신경안정제를 8년 이상 달고 살았습니다. 심지어 약재의 뿌리인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처방받은 한약까지 써 보았지만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사실,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고, 무엇보다 양약의 부작용(심한 졸음, 무기력증)으로 자의적으로 약을 중단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증상이 오래 지속 된 만큼 온 몸의 교감신경계가 이제는 망가진 패턴에 몸이 적응을 했을 거라며 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후로 평생 이렇게 고통스럽게 이 증상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무엇보다 저를 가장 힘들게 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우연히 이비엠센터에 입사를 하게 되었고, 입사 후 2주간 직원들의 눈썰미로 M타입인 것 같다는 말에 항상 점심식사는 M타입 식사로 하게 되었는데, 속이 편안하면서 어느 순간 문득 입사 이후로 나를 불편하게 하던 증상들이 없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본격적으로 아침, 저녁 식사까지 M타입에 맞추어 식사를 하면서 증상만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괴롭히던 비염증상도 없어지고, 아침에 기상 시 몸이 가벼워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원장님께 처방 받아 녹즙, 달인물까지 완벽하게 실천하려 노력했습니다. 2주간의 변화가 너무나 신기하고도 컸기에 3달간 친구들과의 약속도 tea 약속만 만들며 철저하게 외식을 금했고, 하루 세끼를 단조로운 반찬이더라도 양념류까지 반칙하지 않으며 열심히 실천한 결과, 약 없이도 증상이 없는 새로운 제 자신의 모습에 저 뿐만 아니라 근 10년을 마음고생하신 부모님께서도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이 후 오랜 시간 당뇨로 고생해 오신 부모님도 모두 타입 처방을 받아 이비엠건강법을 열심히 실천하고 계십니다.

처음 섭생을 시작 했을 때는 2주간의 큰 변화가 너무나도 신기한 마음에 그저 열심히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몸이 맑아지고 건강해 진 지금, 이 소중한 이비엠건강법 이론을 세우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다시 전해드리며, 이 소중한 이론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 해 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이비엠 영양사로서 본연의 제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실천율]

식사 실천율 95% 이상

녹즙 100% (분말녹즙-당근, 감자, 샐러리 300cc씩, 일2회)

달인물 100% (양파, 연근, 감초, 천마, 도라지, 삼백초 직접 달여, 일1-1.5L)

[실천 전&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