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꿔준 EBM~!

박O신 님(M/58년생/M타입)

주증상 :  위암, 당뇨, 통풍, 고혈압, 혈액순환장애

2011년, 청천벽력같이 찾아온 위암으로 급히 수술하였지만 위의 기능을 40%밖에 사용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그 힘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는 받지 않았지만, 경과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수술 이후로 식사도 매끼 규칙적으로 챙겨먹고, 즐겨하지 않던 야채도 매일 먹었지만 눈에 띄게 호전되지는 않았고, 변상태도 계속 묽게만 나오고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가족력으로 저 또한 고혈압과 당뇨약을 먹은 지 어언4-5년. 무엇이 문제였는지 상태는 좋아지지 않고 발에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갔더니 통풍이라고 하여, 통풍약까지 추가로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떨어지던 찰나, 우연히 지인한분이 암 수술 후에 섭생을 시작하였는데 경과가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으로 방문하여 검사하고 결과를 받아보니 M타입으로, 나와 반대인 따뜻한 음식을 먹으라고 지도해주셨습니다. 떠올려보니 나와 맞지 않는 음식을 꽤나 먹어서 병이 났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 최소3개월 해독기간이라고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어, 제품도 사서 한번 열심히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즐겨마셨던 막걸리도 끊고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식사도 바꾸고, 달인물과 녹즙 재료를 구하여 당장 실천하였습니다.

그리고 1달반 후에 적응상담이라고 하여 방문하였는데, 영양사님께서 실천을 잘했다고 하시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결과만 받고 그 후엔 혼자서 식사조절을 하고 센터에 발걸음 하지 않을 생각이였으나, 결과가 너무 좋다고 한달 후 에 검사를 권유하시기에 한번 해보았습니다. 식사이외에 녹즙과 달인물, 그리고 제품까지 80%이상 실천한 덕분인지 혈액검사결과까지 전부 좋아져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전엔 검사결과를 볼때 적신호에 가까웠었는데 짧은 기간 동안 녹색신호로 바뀌어져가는 걸 보면서 이젠 내 건강을 내손으로 직접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앞으로 실천을 더욱 꾸준히해서 약을 끊어보자고 하십니다. 표가 생겼고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많은 질병으로 고생하고 계시는데 희망을 잃지 않고 섭생으로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해주신 영양사님과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식사패턴 전&후 비교]

[혈액검사 전&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