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0연 (F/69년생/S타입)

주증상 : 위장장애, 어혈

저는 평상시 식생활과 건강개선 때문에 섭생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식사할 때 조금만 음식이 들어가도 배가 빨리 불러서 음식을 충분히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과일이나 다른 간식들을 자주 섭취 하다 보니 몸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깊은 수면이 되지 않아서 피로도 또한 높은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건강관리로 생각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섭생을 시작하고 녹즙, 달인물, 식사 등 지켜야 할 것이 많아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녹즙과 달인물을 맞춰서 먹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직장생활도 있기에 더욱 걱정되었던 저는 EBM센터의 동결 녹즙가루와 하모니티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식사만큼은 조금 더 신경 써서 해보자는 마음으로 섭생을 실천하였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는 가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화가 편해졌고, 가끔 있던 어지러움도 어느 순간 없어졌습니다. 평소에 눈이 충혈된 것이 보기 싫었는데 흰자위가 맑아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섭생 적응상담으로 담당 영양사님께서 방문요청을 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검사에 대한 비교분석을 듣고 보니 더 잘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식사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저는 약선효소식을 섭취해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식사 실천을 최대한 노력 하였습니다. 섭생을 시작하고 2달이 되었을 때는 어혈이 있었던 것이 사라졌고, 생리통이 없어졌습니다.

제가 섭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처럼 직장생활 때문에 막막하고 자신 없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은 정말 거짓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면역력을 높이려고 수십 가지의 방법을 도전합니다. 하지만 내 몸이 좋아하는 음식. 내 몸에 맞는 음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모두 EBM섭생으로 건강하세요!

[실천율]

식사 = 실천율 80% 이상

녹즙 = 양배추, 보리새싹, 케일 (동결건조 녹즙가루. 200cc씩, 일 2회)

달인물 = 하모니티 티백 (일 1L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