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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섭생! 당뇨약을 끊었습니다.
작성자 안OO(M타입/55년생/여)
주증상 당뇨병, 시력장애, 염증

안O희 (F/55년생/M타입)

주증상 : 당뇨병, 시력장애, 염증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 이비엠센터 방문동기

처음 EBM통합의학센터에 대해 친척분께 듣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섭생도 안지키고, 녹즙, 달인물 아무것도 실천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은 점점 안 좋아 지고, 결국 2011년 7월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판정을 받고 나서도 저는 섭생을 잊고 당뇨약에 만 의존하며 ‘괜찮다‘라는 생각을 하며 약 5년 정도 당뇨약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계속되다보니 약을 먹어도 혈당이 200이상, 많게는 300이상까지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이 때 저는 시장만 다녀와도 기운이 없고 몸이 아프니 모든 일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EBM통합의학센터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고, 2015년 5월 다시 섭생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제 타입은 M타입, 지금까지 내가 먹고 지내온 음식들이 저랑 맞지 않은 음식들이었습니다. 사실 충격도 컸고, 저의 몸한테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내 몸을 사랑하자’라는 마음으로 원장님께서 처방 해 주신대로 실천하였습니다. 물론 힘도 들었지만 정말 참기 힘들 땐 입에 물고 좀 씹다가 금방 뱉어버렸습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해서 자주 등산을 가면 갈 때 마다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때 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맞지 않는 음식들을 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절할 수 없어 그냥 먹었지만, 혈당이 확 오르는 것을 보고 주위 분들께 맞지 않는 음식을 안 먹을 거라며 선전포고를 하고 독하게 섭생을 실천하였습니다.

 

 

3. 복용약물 변화 / 건강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등

섭생실천 전 혈당이 300넘을 때도 많았는데 섭생 후 1달 만에 당뇨약을 끊었습니다. 섭생실천 14일째인 5월 29일 약을 반 알로 줄였고, 한 달이 채 안된 6월 14일, 5년 동안 매일 먹었던 당뇨약과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섭생 후 식사시간이 넘었는데도 저혈당은 물론 어지러운 것도 없어지고, 기운도 나며 다른 분들도 저한테 얼굴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해주십니다. 모든 일에 자신도 생기고 컨디션도 많이 좋아졌으며 피로도 많이 줄었습니다. 섭생실천하기 전에는 밤에 자다가 5번씩 깨서 소변을 봤지만 지금은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잘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도 5.4로 돌아왔고, 당뇨 때문에 항상 다니던 서울대 병원에서도 아주 좋아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4. 이비엠센터 또는 예비 섭생인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이쁜 담당영양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매번 알려주는데도 잊어버리고 전화로 계속 물어봐도 한결같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다하는 영양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누구나 모르고 살면, 또 바쁘게 살다보면 내 몸이 고장 나는지도 모르고 살게 됩니다. 내몸을 본인이 지켜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좋은 세월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몸이 신호를 보낼 때는 보살펴 달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섭생을 아는 것만으로도 복으로 생각하여 꼭 실천하면 건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실천율]

식 사 90% 이상

녹 즙 100% (생즙 200cc씩, 일2회)

달인물 90% (직접 달인물, 일 800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