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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쌀쌀한 날씨,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 8가지!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19-12-30 조회 4051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 겨울이 깊어질수록 제철음식의 맛이 좋아집니다.

한 여름에도 귤을 먹을 수 있고, 한 겨울에도 수박을 맛볼 수 있으나, 철이 아닌 때의 농산물은 제철일 때 보다 신선도가 떨어지며, 맛이 덜하고 가격 또한 비쌉니다. 제 때에 재배된 채소, 과일, 해산물 등은 어느 때보다 신선하고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합니다. 과일은 무르익고, 해산물은 한창 살이 올라야 맛이 좋은 시기인 제철, 이 달의 제철음식과 함께 입맛을 돋구어 봅시다!

 

 

S타입


늙은호박

(11~12월)

늙은 호박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정말 많습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물론이고, 토마토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들어있으며, 비타민 E도 야채 중에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노폐물 제거에 좋은 칼륨도 가득합니다. 늙은 호박은 수술 후 붓기가 생겼을 때 붓기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불포화지방산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혈관의 건강과 혈관 관련 질병을 방지해 줍니다.


배추

(11~12월)

배추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버릴게 없는 채소입니다. 또한 식이섬유소를 많이 함유해 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줍니다.

 

곶감

(12~1월)

겨울철 제철인 곶감은 기침,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특히 곶감은 감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각종 영양 성분이 농축되어 있으니 영양소 보충에 매우 좋습니다.

 

 

(9~12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해 건강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굴에는 철분과 구리가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으며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칼로리와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굴을 고를 때는 껍떼기가 있고, 살이 올라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M타입

 

유자

(11~12월)

유자는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로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가 많이 들어있어 감기와 피부에 좋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11~12월)

10배 많은 비타민C를 가진 무는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없애줍니다. 이것은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글루코시놀레이드라는 성분 때문인데, 특히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암작용을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를 비롯해 디아스타아제,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같은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장내 노폐물을 청소하고 소화를 촉진하는데 탁월하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죠!? 겨울엔 감기와 인후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데요, 무는 가래가 끼고 목이 붓거나 기침이 잦을 때 먹어도 효과적입니다.

 

송어

(11~12월)

겨울에는 송어 축제가 열릴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송어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이며 비타민A와 B가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맛은 연어와 비슷하지만 더 담백하여 회로 드셔도 좋고 굽거나 튀겨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생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