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7년 이비엠 창립기념일 인사말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17-06-04 | 조회 | 9254 |
EBM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7년 6월 5일, 저희 센터가 24번째의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1993년부터 한분 한분 만나 원인을 진단하여 처방전을 직접 펜으로 쓰고, 영양사선생님들은 이 처방전을 타자기로 타이핑하며 식생활관리를 하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24년이 지나고 7만여 명의 건강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센터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바로 섭생가족 여러분들의 외로운 실천과 직원들의 땀방울이 모여 결실로 맺어졌다고 생각되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980년 무와 배추를 통한 섭생연구를 출발한 그 때의 흥분된 순간이 문뜩 떠오릅니다. 모든 생물 즉, 식물, 동물, 사람의 건강의 질서가 제 눈에 보이니 얼마나 흥분되었는지요. 그 시절의 외침은 ‘세계가 섭생에 주목할 것이며, 세계인의 건강은 자연과 하나 되는 생태균형 원리대로 살아야 가능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향후 2020년경에 중점이 될 핫 이슈는 ‘푸드닥터’일 것입니다. 어떠한 음식을 누가, 어떻게 먹는 것이 바른 방법인지에 대한 자연과의 균형을 이끌어주는 ‘푸드닥터’의 일을 EBM 건강회복센터는 24년간 해왔습니다. 모든 생물들은 건강할 수 있게 태어났습니다. 게다가 영양도 풍부하고 의학도 과학도 발전했다는데, 왜 병은 더 깊어 가는지를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다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맑고 예쁜 스님 한 분이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 EBM 식사법을 실천하면서 진정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늘 내 몸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고충을 겪어본 사람만이 알죠. 먹는 자유함보다 그 후 건강의 자유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입니다.” 질병의 늪에 빠져들어 가고 있는 90%이상의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이끌어 건강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회원님들! 세계 인류가 “질병으로부터 평생 자유로울 수 있는 세상”이 올 때까지 함께 꾸준히 동참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6. EBM건강회복센터 직원일동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