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M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위사람들로부터 “ 별스럽고 까다롭게 산다, 얼마나 오래 살려고 그렇게 피곤하게 사느냐 등”의 많은 말을 들으면서도 꾸준히 잘 믿고 실천해주신 회원님들! 깊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믿고 잘 따라주셔서 수만명의 EBM건강회복공동체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EBM식생활건강법을 알지 못한 채 약과 건강식품 패스트푸드 등 산업화된 식생활로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병의 늪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현대인들은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더 자극적인 무엇인가를 쫓고 있는것 같습니다. 불안한 몸은 더 강한 입맛에 끌려 합성조미료, 여러 원료들을 혼합하여 만든 가공식품이 당기고, 그 결과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산업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강한 맛과 새로운 맛을 쫓아 본연의 몸 마음의 질서에서 벗어나 질병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EBM회원님들! 우리들의 몸은 이미 현실과 타협할 수 없게 민감해지고 맑아졌습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自然死할수있는 아름다운 삶을 위해 유전체특성에 맞는 자연 먹거리로 슬로우푸드식 순수한 밥상을, 적은듯하게 드시면서 올 한해도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이와 같은 EBM식생활문화를 활성화시켜 “질병없는 행복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 생긴대로, 편식, 맛없는 요리, 빈약한 밥상, 천천히 ”를 생활화 하는데 서로 견제하고 격려하는 EBM공동체가 될 수 있게 힘을 더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하루에 시 한편, 노래 한곡, 그림 한점 감상과, 1시간 정도 자연을 걷는 여유 있는 자연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