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m가족 여러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웃음 가득한 행복한 5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체격 조건은 좋아졌는데 체력은 오히려 약해졌고, 주의가 산만하다거나 인내심이 없고 쉽게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침착성이 없고, 소동을 쉽게 일으키며, 사소한 일로 걱정하고, 폭력적이 되며, 위험한 행위도 태연하게 하고, 공포심이 없고, 배려 없는 무분별한 행동을 하며, 친구를 만들지 못하고, 주의력도 집중력도 없습니다. 또한 치매환자가 늘어나고, 과잉행동증후군(ADHD)을 호소하는 아이들의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뇌 관련해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두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를 넣은 가공식품들의 판매가 증가하는 등 뇌와 정신건강 관련한 홍보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정신분열 사회폭력 범죄 등 정신불안 현상이 왜 증가하는 것일까요?
급변하는 환경,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생활, 소원해진 인간관계 등등 수많은 환경적 스트레스도 이유가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생태 유전체특성에 맞지 않는 음식물 과다 섭취와 맛있게 만들어진 가공식품 및 잦은 외식 때문입니다. 그 결과 섭취하는 영양은 과잉임에도 불구하고 식품첨가물 등에 의한 미량영양소 흡수방해로 영양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고, 혈관에 세포가 이용하지 못하는 당류 등 잉여 찌꺼기, 활성산소, 염증 등 스트레스물질이 증가하여 자율신경계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양결핍이 아닌 영양대사 불균형을 야기하는 잘못된 식생활이 탄수화물 대사이상, 비타민과 필수지방산의 부족, 미네랄의 결핍, 필수아미노산의 불균형과, 납과 같은 독성물질의 증가도 영양의 불균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인 경우는 학업에 의한 과도한 스트레스, 바쁜 스케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습관, 아침 결식의 비율 증가, 외식과 인스턴트식품의 섭취 증가 등 여러 원인들이 체내 독소로 작용하여 자율신경계를 불안하게 하며, 성장, 집중력 향상을 돕는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여 2차적으로 영양대사 불균형과 더불어 정신도 불안하게 만듭니다. 최근엔 고혈당 및 저혈당 식사가 정신분열을 만든다는 연구보고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유전체특성에 꼭 맞는 음식물이나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 대사효율을 높여, 뇌로 가는 혈액이 독소 없는 깨끗한 혈액이 되며, 중금속 등 배출능력도 향상되어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자연스럽게 회복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므로 정신건강에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정신안정, 학습 장애 극복, 집중력 강화를 위한 EBM건강법 ]
1) 식생활 방안
- 유전체 타입에 맞는 식품으로 영양소의 균형을 이루는 밥상을 차립니다.
- 아침을 포함한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저녁식사는 조금 부족한 듯이 하되, 완전히 소화를 시킨 후 취침합니다.
- 인스턴트, 가공식품, 당분이 높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며, 외식은 절제합니다.
- 하루 1잔 이상의 생즙을 섭취하여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합니다.
- 뇌 구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공급을 위해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 걷기, 유산소 운동을 1일 1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산소를 충분히 공급합니다.
- 안정적인 뇌 활동을 위해 하루 6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식은 가능한 절제합니다.
2) 뇌에 활력을 주는 영양소와 식품
- 기억력 향상에 좋은 ‘레시틴’ 함유 식품
S타입 ; 청국장, 두부 등 콩류 / M타입 : 잣, 호두, 난황*
-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해주는 ‘단백질’ 함유 식품
S : 콩류, 해바라기씨, 바다 생선 / M : 버섯, 우유*, 견과류
-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비타민C’ 함유 식품
S타입 ; 딸기, 귤 등 / M타입 ; 당근, 토마토
- 뇌 세포 형성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DHA, EPA)‘ 함유 식품
S : 콩, 땅콩, 등 푸른 생선 / M : 호두, 잣, 깨
-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 함유 식품
S : 보리, 고구마, 메밀 / M : 쌀, 감자
- 집중력 향상을 위한 칼슘 함유 식품
S : 멸치, 두유, 콩 / M : 호두, 우유*, 참깨
- 항산화기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 함유 식품
S : 등푸른 생선, 콩류, 해바라기씨, 땅콩 / M : 참기름, 아몬드, 잣 등
(*굵은표시 식품은 타입에 맞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식품인지 확인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EBM센터 허봉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