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핵, 면역력을 강화하면 이긴다.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17-12-28 | 조회 | 6867 |
ebm건강공동체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면역시스템을 안정시켜 더욱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결핵환자가 국내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35만 4150명이 발생했고, 매년 3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어 국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원래 결핵균이 창궐하는 곳은 영양 상태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대부분의 후진국인데, 영양이 풍부하다고 하는 우리나라가 왜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가 되었을까요?
결핵균이 옆에 있어도 감염이 안되는 사람이 있고, 감기바이러스가 떠돌아도 감기에 안 걸리는 사람이 있는 것은 균이 감염이 되도 면역계가 안정적인 사람은 그 균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병을 못합니다. 결핵환자를 접촉한 사람 중에서 30%정도가 결핵균에 감염되며 그 중 10%정도가 결핵이 발병한다는 통계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에이즈, 만성신부전,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에겐 감염되기 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몸은 밖으로부터 들어온 병원체를 인식하여 그것을 배제시키거나 파괴시키는 보호기전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기전이 바로 면역시스템입니다. 생체방어계로서의 면역은 미생물 또는 세균 등 다양한 물질들로부터 생체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방어기전으로는 피부, 피부에서 분비되는 땀 등 여러 화학물질과 인터페론, 보체, 염증 그리고 비특이적 면역세포인 과립백혈구, 대식세포와 NK세포, 또한 특이적 면역세포인 B세포,T세포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질병 및 세균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이들 방어기전인 면역세포들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내 세포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선별하는 감각이 민감하게 되어 체내에서의 영양소 이용률이 높아지고, 내 몸에 유해한 화학 물질들과 세균 등 이물질들을 강력한 항체반응을 통해 포획하여 섬멸하기 때문에 폐결핵 등 기타 결핵에 거리지 않게 됩니다.
ebm건강공동체 회원 여러분! 먹을 것이 풍부하여 골구루 너무 잘 먹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왜 결핵 등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고 있을까요? 이용되지 못하는 영양물질과 그로 인해 생긴 개스 염증 등 독소가 주요 원인인데, 아직까지도 살균과 소독, 고단백질식, 건강기능성식품 등 더 다양한 영양을 충분히 보충해야 면역이 올라가 질병 및 세균에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면역은 혈액의 항상성이 유지되는 유전체 맞춤 영양의 균형과 바른 생활습관에 있는데 말입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우선 자율신경계 안정을 위한 마음의 안정, 내분비계 안정, 혈액의 항상성을 위한 영양의 균형,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총체적으로 바른 식생활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양소의 균형(식사량 중, 탄수화물 30%, 단백질 지방 20%, 비타민 미네랄 50% - 철, 칼슘, 구리, 마그네슘, 셀레늄, 요오드, 아연 등 )을 유지합니다. 2. 가능한 자연식과 발효식을 섭취합니다. 3. 규칙적인 식생활과 유산소운동(자연환경 1일 40분 이상 걷기 등)을 합니다. 4. 절제(욕심, 술, 담배, 식사량과 속도 등)하는 생활을 합니다. 5. 감사와 긍정의 안정적인 마음생활을 늘 유지합니다. 6.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에 관심을 갖습니다. - M타입 : 버섯균사체, 프로폴리스, 크로렐라, 인삼, 상황버섯, 마늘 등 - S타입 : 후코이단, 키토산, 청국장, 오메가3(상어, 물개 등) 등
2018년 1월 EBM센터 푸드닥터 허봉수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