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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바이러스,바로 알면 걱정 없다!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20-03-01 조회 8207

 

 

지금까지 알려진 바이러스 종류는 약 5000개 정도로 그 수가 상당합니다.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된건 19세기 즈음입니다.네덜란드의 한 과학자가 담뱃잎에 생기는 ‘담배모자이크병’을 연구하면서 발견하게 되었는데,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모든 병원체는 세균이라고 생각했었고,이 과학자 또한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세균을제거하는 여과지에 통과시켰는데,예상과 다르게 병원체가 제거되지 않았습니다.이를 통해 세균보다 더 작은 형태의 병원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바이러스’라 명명했습니다.

 

지난 1918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스페인 독감’, 1968년 유행한 홍콩 독감, 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 모두 인플루엔자 중 흔한 H1N1, H3N2가 변이된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했습니다.그만큼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쉽고,예측하기 또한 어렵습니다.사스(SARS), 메르스(MERS) 등도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새롭게 변형된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매년 변이된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수년간 몇 천억원의 비용이 투입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인간이 주변환경에 적응하듯이 바이러스도항바이러스제가 출시되면,또 이에 내성을 갖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기기 마련입니다.뿐만 아니라,과거와는 달리전세계가 일일생활권으로 묶이면서 바이러스,세균이 확산되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차적으로 병원균이 체내에 들어오는 경로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항상 위생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사람의 평균 체온이 36.5도인데, 1도가 내려갈 때마다 면역력은 30%가까이 저하되기 때문에 항상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다양한 물체와 접촉하면서 손에 바이러스가 옮기기 쉽기 때문에 내부로 들어왔을 때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이때에는 단순히 물로만 헹구는 것이 아니라비누로 거품을 내고 20초이상 씻어야합니다.
또한,타입에 맞는 야채,과일 등비타민(A,C,E),미네랄,무기질이 풍부한 식사와 버섯,콩,생선류 등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며,늘 스트레스가 없는 편안한 마음 환경을 유지하여 체내 면역력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하루 8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백혈구의 활동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M타입은 아가리쿠스버섯 균사체가 많이 들어있는 바이오셀을, S타입은 후코이단이 많이 들어있는 후코힐을 섭취하시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병행되어야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1.11시전부터 하루 7-8시간의 질좋은 수면취하기
2.햇볕을 가까이하며 걷기, 스트레칭, 요가, 명상 등의 몸에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감 풀기
3.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하여 면역력 끌어올리기
4.충분한 휴식
5.많이 웃고, 행복하기
6.충분한 수분보충으로 백혈구의 활동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기
7.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의 개인 위생 실천하기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처럼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없으며,면역력을 높여 내 몸에서 바이러스가 증식못하게 하고, 스스로치료하도록 하는 자생력을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면역력을 올려주는 맞춤 ebm 식생활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잘 기억하시고실천하시어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BM센터 허봉수섭생유전체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