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증상, 몸 안에 불필요한 이물질에 대한 신호!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0-06-02 | 조회 | 7783 |
우리 몸은 불필요한 것은 ‘반드시’ 버리며, 어떠한 자극에도 늘 항상성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매우 정교하게 안정을 유지하는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LDL과 HDL도 마찬가지로 균형을 유지해야 건강한 몸이 됩니다. 세포에서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HDL을 통해 간으로 보내지고, 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합성하여 혈액에서 구성된 LDL을 통해 각 세포로 보내집니다. 각각의 역할이 있고, 서로 길항작용을 통해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LDL, HDL 모두 중요합니다. 그런데 흔히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기 때문에 많아야 좋고,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기 때문에 적어야 좋다’ 라고 들어왔습니다. 오히려 LDL콜레스테롤이 낮을 경우에는 인지기능과 면역력 저하,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의 저하로 우울증이나 자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해 병든 몸이 될까요? 반복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요소들 때문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체리듬 불균형, 몸이 거부하는 음식물 반복적인 섭취, 지속적으로 항생제 등 화학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내 몸 안에 스트레스요소만 없다면 우리 몸은 병들기 어렵게 되어 있고, 건강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수치에 너무 연연해하기 보다는, 면역력을 높여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ebm식생활을 늘 실천하셔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EBM센터 허봉수섭생유전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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