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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몸은 살찌지 않게 되어 있다!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22-09-02 조회 6904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와 비슷하게 먹는데도 살이 찝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2가지 이유로 나뉩니다.

첫째,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기초대사량도 낮아지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이란 가만히 앉아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량을 의미하는데,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체내에서 쓰이는 에너지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체중이 증가합니다. 남성은 근육량을 유지시켜주는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여성은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늘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 노화”를 의미하는데,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인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노화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매일매일 재생성되지만, 10~20대처럼 더이상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체내는 이러한 상태인데, 우리는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한번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젊었을 때와 동일하게 식사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은지 말이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운동은 헬스장에 가서 힘들게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평상시에 1시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최근에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기를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기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 몸에는 독소만 쌓이게 됩니다. 단백질인 고기는 모든 음식 중에서 소화가 가장 느리고, 안그래도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과도한 육류 섭취, 거기에 더해 유전체 타입에 맞지 않는 육류 섭취는 우리 몸에서 암모니아, 활성산소와 같은 독소를 만들어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를 먹을수록 육류 단백질보다는 생선류와 채소, 과일을 즐겨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m타입은 연어, 메기, 민물뱀장어 등의 민물생선을, s타입은 삼치, 고등어, 참치 등의 바다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채소와 과일은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유전체 타입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체중 계산 공식>

남자 : 키(m) X 키(m) X 22

여자 : 키(m) X 키(m) X 21

 

내 체중상태

계산한 체질량지수(BMI)

저체중

90% 미만

정상체중

90% 이상 110% 미만

과체중

110% 이상 120% 미만

비만

경도 120% 이상 130% 미만

중정도 130% 이상 160% 미만

고도 160% 이상

 

 

(자신의 현재 체중 ÷ 표준체중) * 100 을 해보고, 결과값이 저체중/정상체중/과체중/비만 중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과체중에 속한다면 현재 자신의 식생활습관을 다시금 돌이켜보고, 하나하나 바꿔나가보면 어떨까요?

육류보다는 생선 위주로, 군것질 대신에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과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 정도만 유지한다면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것이고, 체중도 자연스럽게 빠져있을 것입니다.

 

허봉수섭생유전체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