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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어트가 쉬운 이유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23-10-10 조회 4732


 

많은 사람들이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지만 결과가 좋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듯 합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현상이 되풀이되는 것일까요? 

 

아직까지도 ’다이어트=칼로리 조절‘이라는 잘못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인체는 항상성을 조절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면 경제가 어려울때 사재기가 일어나듯 우리 몸에서는 지방을 통해 에너지를 축적하게 되고, 기초대사량도 줄여 에너지 소비 자체를 줄이게 됩니다.  

 

물론, 식사량을 줄이고(섭취 칼로리를 낮춤), 운동량을 늘리면(소비 칼로리를 높임) 당연히 기초대사량이 어느정도 증가하여 체중이 빠지지만, 이를 장기간 지속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국, 자신의 적정 몸무게를 찾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여서 빼는 것이 아닌 체내 대사과정을 원활히 돌아가게끔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내 몸의 세포가 온전히 소화 및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요. 

첫번째, 내 몸의 원료로 쓰일 수 있는 올바른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나의 유전체타입에 맞는 음식) 

두번째,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제대로 쓰일 수 있게 하는 것.(올바른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 

세번째, 긍정적인 사고와 의지를 가질 것.(할 수 있다는 자신감) 

 

적어도 첫번째 이유만이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살이 찔 가능성은 낮습니다. 여기서 체중이 무조건 빠진다고 설명하지 않는 이유는 살이 빠지는데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인데, 나의 유전체 타입에 맞는 음식일지라도 먹는 양 자체가 많다거나, 이미 앓고 있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약물복용을 하는 경우에는 대사에 문제가 발생하여 체중감량이 쉽지않습니다.(이런 경우에는 기저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체중은 서서히 빠지는 경우가 많다) 

 

정해진 식사시간(아침, 점심, 저녁)에 적정량을  식사에 집중하며 섭취하고, 걷기와 스트레칭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 혈액 내 호르몬을 원활하게 작동하게 하는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위의 3가지만 정확히 숙지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체중은 자연스럽게 감량되어 있을 것이므로, 다이어트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허봉수섭생유전체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