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M소식
Dr.허봉수 컬럼
| 제목 |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가장 빠른 방법 |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5-07-26 | 조회 | 297 |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에 의존하게 되죠. 하지만 "영양제만 먹으면 충분할까?"라는 의문이 생기는 것도 당연합니다.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즙과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녹즙과 영양제는 익숙하지만, 정작 왜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녹즙을 마셔야 할까요?" 녹즙에는 세포가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생명력을 가진 비타민, 무기질, 효소를 비롯해 항산화물질, 파이토케미컬과 같은 영양소들이 농축되어 있어 우리 몸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럼 그냥 생야채를 먹으면 안 되나요?" 물론 생야채를 직접 씹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생야채를 그냥 먹을 경우에는 식이섬유소로 인해 충분한 양의 채소를 섭취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체내 흡수율도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반면 녹즙으로 마시게 되면 식이섬유소가 제거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채소는 식이섬유소를 섭취한다는 목적으로, 녹즙은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녹즙 마시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는데 괜찮나요?" 간혹 녹즙의 부작용이 걱정되어 섭취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그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 총 400ml 정도의 녹즙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 섭취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비타민 B군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바로 채소로 만든 녹즙입니다. 녹즙 재료로는 M타입에는 브로콜리, 샐러리, 미나리, 당근, 감자 등이 있고, S타입에는 시금치, 케일, 보리싹 등이 있습니다. 모두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이기에 유전체 타입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면 됩니다. "녹즙을 마시면 속이 불편한데 어떻게 하나요?" 장이 약하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처음에는 설사나 위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1. 녹즙의 양을 줄였다가 점차 늘리기 2. 식후 2시간 후에 마시기 3. 차가운 녹즙은 피하고 실온의 녹즙 마시기 4. 밤꿀 또는 아카시아꿀을 섞어서 마시기 "그럼 지금 복용 중인 영양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본적인 식사와 생활 습관을 잘 유지하고 녹즙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면 영양제는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영양제 섭취가 필요하다면 채소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등의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녹즙이나 영양제는 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먹었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꾸준히 섭취해야 할까요? 내가 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먹은 음식이 내일의 나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혈액이 바뀌는 주기인 3~4개월 동안은 꾸준히 섭취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녹즙을 섭취했을 때와 섭취하지 않았을 때의 달라진 컨디션 차이에 깜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자신의 유전체 타입에 맞는 녹즙을 섭취해보시면 어떨까요? 허봉수섭생유전체연구소 |
|||||
주)이비엠 / 사업자등록번호: 211-87-01804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13-서울강남-01771호 [사업자정보확인]
대표: 허봉수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50길 8, 3층 (서초동, 관정빌딩) / TEL: 1588-5018 / Fax: 02-523-7288
Email: ebmcenter@hanmail.net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허봉수
COPYRIGHT© EBM.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