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가 점점 장기화되면서 감염증에 대한 불안과, 우울, 공포로 인해 정신적 피로감에 불안증 증세까지 호소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에서만 있는 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전세계의 방역문제와 경제불안까지 이어지면서 혹시나 나도 걸리면 어떻게 되나 싶은 불안,공포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더욱 힘든 요즘이죠. 단순히 코로나19만이 아니라도 뇌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 뇌의 기능적,구조적 변화, 심리적, 사회적 요인등의 다양한 이유로 발병되는 불안증!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봅시다.

[도움이 되는 식품]

[M타입] - 브로콜리, 현미, 견과류(잣, 호두, 아몬드, 은행), 뿌리채소(연근, 당근, 감자)

1. 브로콜리

10대 슈퍼푸드인 면역력강화에 좋은 브로콜리는 비타민A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체내 독소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2. 현미

현미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 성분이 체내에서 세로토닌으로 전환되어, 심적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3. 견과류

오메가3, 셀레늄이 풍부한 견과류는 자율신경계안정에 도움을 주며, 우울감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뿌리채소(연근,당근,감자)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A, 망간, 섬유질이 많은 뿌리채소의 영양성분들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S타입] - 해조류, 우엉, 고구마, 녹황색채소(양배추, 시금치, 청경채)

1. 해조류(미역, 다시마)

신경전달물질(호르몬)활성에 도움을 주고, 대사중 생긴 노폐물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2. 고구마

뿌리채소 중 하나인 고구마는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감정적 소모로 인한 코티솔 호르몬을 중화시키기 위한 카로닌노이트가풍부하여 도움이 됩니다.

3. 양배추

해독능력이 뛰어난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이 맑아져 정신적 스트레스로 피로해진 몸을 정화하는데 도움이됩니다.

4. 시금치

엽산 비타민A.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신체면역을 증진시켜주며 해독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청경채

비타민C가 풍부한 청경채는 칼륨과 칼슘이 많아, 혈압안정에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 자율신경계의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주의해야 할 식품]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식품들은 자율신경계에 있어서 조심해야할 식품들입니다. 그러한 식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술, 카페인함유식품(콜라, 홍차, 녹차, 커피), 인스턴트 가공식품, 합성조미료, 착색료, 감미료등의 인공첨가물, 항생제 등

[자율신경 안정을 위한 생활지침]

1. 긴장을 줄이기 위한 명상과, 심호흡, 요가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주자.

2.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안정을 통해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취미나 운동을 시작하자.

3.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통해 낮에 활동 후, 밤11시 이전부터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4. 위의 식품타입에 맞는 신경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자.

5. 하루에 20-30분의 일광욕을 통해 몸 속 세로토닌을 활성화하여 자율신경기능을 안정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