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채식, 이대로 괜찮을까요?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3-06-07 | 조회 | 2401 |
<관련 이슈> 채식주의자는 동물성 식품을 제한하고 과일.채소.곡물 등의 식물성 식품만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다. 때에 따라서는 어류를 섭취하거나 난류(알), 유지방 등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도 있지만, 육류, 가금류, 어류를 포함하여 유제품까지도 섭취하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비건도 있다. 실제 4년 간 채식을 하고 있는 한 채식주의자에 의하면 채식을 시작한 후 체력이 월등하게 좋아진 점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채식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비염, 변비, 피부 트러블 등의 여러 불편한 증상들에 좋은 차도를 보였다. 실제로 채식을 시작한 후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이면 염증이 원인이 되는 우리 몸의 불편들이 줄어들어 직접 몸의 건강한 변화들을 경험하였다고 말한다. 더불어 일부러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 음식의 강박이 사라지고 내가 먹는 음식을 감사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채식주의자란?>
장점: 식물성 식단으로 구성하여 먹을 경우 좋은 점이 많다. 식물성 식품에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과일, 채소, 통곡물 등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항산화제가 많아 당뇨병과 같은 만성 점증성 질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가공식품을 멀리하게 되면서 화학 첨가물에 대한 노출이 최소화된다. 동물성 지방을 줄이고 야채, 과일 및 식이 섬유를 많이 섭취하니 자연스럽게 소화와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체중감량이 된다.
단점과 보안점: 채식을 하면 가장 흔히들 생각하는 문제가 단백질 결핍 문제다. 동물과 우유, 계란에는 단백질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식물성 단백질에는 적절하게 결합되어 있지 않으므로 불완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아미노산이 적절한 양과 조합을 이루고 있는 채소인지 알아보고 섭취해야 한다. 또한 철, 칼슘, 비타민B12와 같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 식사 시에 비타민C와 비타민A, 육류와 생선, 가금류를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면 신체의 흡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칼슘 흡수의 상승을 위해 흡수를 돕는 버섯과 같은 본인의 타입에 맞는 비타민D가 높은 식품과 함께 칼슘 함유량이 높은 어두운 색의 잎채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M타입] 표고버섯, 쑥, 김, 파래, 아몬드, 잣, 호두, 밤 버섯은 아마 오래 전부터 면역, 항균, 해독, 이뇨 등 다양한 약리 작용이 알려져 한방 및 민간에서 약용으로 사용된 식품이다. 육질이 좋고 다른 채소에 비하여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항종양 및 면역활성 등의 효능이 있어, 암 수술 후 건강관리를 하는 환자나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다. (활용음식: 표고버섯전, 파래무침, 쑥 찹쌀전, 김조림, 잣죽 )
[S타입] 검정콩, 두부, 된장, 통밀, 해바라기씨, 땅콩, 팥, 멸치 검정콩 100g에는 36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콩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인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맹경화, 심장병을 예방한다. 또한 암세포 성장 억제 능력이 가장 뛰어난 제니스테인을 포함하고 있어 유방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한다. 한 끼에 단백질이 많은 콩을 2큰술(20g) 정도 섭취하면 좋다. (활용음식: 두유, 두부면, 통밀빵, 검정콩밥, 팥 칼국수, 멸치 견과류 볶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