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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선을 가볍게 넘기지 말자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25-01-25 조회 110
건선 환자의 71%는 주변의 시선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답했다. 건선으로 인한 불안·우울감과 사회적 활동 제한을 호소한 환자도 각각 65%, 55%나 됐다. 
건선협회 김성기 회장은 23일 "건선은 환자마다 형태나 병변의 심한 정도, 합병증의 유무와 발생 위험이 다르기 때문에 평생에 걸쳐 다양한 치료 옵션들이 사용되지만, 아직도 미충족 수요가 상당하다"면서 "치료를 포기하거나 보완·대체요법에 의지하는 환자가 30%에 달하는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건선>
건선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나 면역계 기능 이상으로 인한 염증이 특징인 질환이다. 건선의 염증은 피부에 붉고 솟아오르는 플라크와 비늘 같은 증상으로 나타난다. 면역 체계가 과활성화되어 피부 세포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1. 종류
a. 수포성 건선 : 전신으로 번져 나가는 것
b. 지루성 건선 : 부위마다 대칭을 이루며 동전 모양 크기로 번지는 것
c. 발생 부위별 및 형태별 : 적상 건선, 농포성 건선, 박탈성 건선, 화폐성 건선, 굴측 건선, 나프킨 건선, 평편성 건선 등

2. 증상
처음에는 홍색 반점이 팔이나 다리, 엉덩이, 가슴 등에 나타나 점차 커지면서 온몸으로 번지게 된다.
별다른 자각증세는 없으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며, 재발할 때마다 환부가 증가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전신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주로 무릎이나 팔꿈치, 두피에 발생하면서 두터워진다. 이때 부슬부슬 떨어지는 인설을 제거하면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3. 원인 
a. 불완전한 단백질 소화
몸에 맞지 않는 단백질의 불완전 연소 또는 단백질 분해산물의 불완전한 장내 흡수는 장내 아미노산과 폴리펩타이드 수치를 상승시키며, 장내 세균에 의해 여러 독성 성분으로 대사된다. 
생태 유전체 특성에 맞지 않는 단백질 섭취 시 이러한 독성 발생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b. 장 독혈증
건선 발생은 내독소 면역 복합체를 비롯해 많은 장 유도 독소들과 관련이 있다.
이 성분들은 피부 세포 내에서 cGMP 수치를 높여 증식 속도를 상당히 증가시킨다.
c. 간기능 손상
혈액내 존재하는 여러 미생물의 부산물 및 이물질과 관련이 있는데, 간이 과다한 장내 독소의 수치에 압도되거나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면, 혈액내 독소 수치가 상승하여 건선이 더욱 심해진다.
d. 환경적 요인
낮은 습도, 물질적 화학적 자극, 항생제 및 여러 가지 중금속으로 인한 공해 및 독성은 건선을 발생 및 악화시킬 수 있다.

4. 영양치료
a. 단백질 공급을 줄여 과다한 피부 재생력을 저하시키며, 자신의 생태 유전체 특성에 맞는 종류를 철저히 선별하여 섭취한다.
b. 항원 음식물, 담배, 커피, 알코올,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식품을 절제한다.
c. 위궤양이나 위염을 치료한다. 특히,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복용한 적이 있으면 위벽이 얇아질 수 있다.
d. 항생제 사용을 되도록 금지한다. 감기약 등의 항생제에 의한 두드러기가 생길 경우 이것이 건선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e.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갖는다. 단, 유전체 M타입인 경우 따뜻한 차나 채소즙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f.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취미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g. 식이섬유소는 장 독소와 결합해 독소 배출을 촉진시키므로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을 구성한다.
h. 유전체 특성에 맞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아미씨유, 물개 오일 등을 보충하면 건선 환자의 혈청 유리 지방산 수치를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5. 건선에 도움되는 식품
M타입: 올리브 오일, 연어, 송어, 현미, 체리,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버섯
S타입 : 다랑어, 고등어, 정어리, 청어, 콩, 통곡물, 딸기, 멜론, 시금치, 숙주, 키위

6. 건선에 나쁜 식품
a. 튀김
b. 설탕
c. 
d. 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
e. 정제된 곡물(밀과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