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방광염을 가볍게 넘기지 말자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5-02-11 | 조회 | 172 |
![]() <관련이슈>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자율신경계가 추위에 반응해 근육을 수축시키기 쉬운데 방광 또한 영향을 받아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더군다나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들어 땀으로 배출되던 수분이 방광을 통해 배출되면서 화장실 방문 횟수가 증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잦은 배뇨 증상이 단순히 날씨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을 자주 보지만 배출량이 적고, 소변 후에도 잔뇨감이 느껴진다면 방광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 방광염이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질이나 항문 주변에 있는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넘어오면서 발생한다. 대개 방광염은 증상이나 염증이 약하고 잘 낫는 편이지만 일부 환자는 수뇨관이나 신장으로 염증이 퍼져서 신장 기능이 나빠지고 심한 경우 신부전이 올 수 있다. 중년여성에게 제일 흔하게 나타나고 남자나 어린이는 특별한 구조적 원인(기형, 역류)이 없는 한 드물게 나타난다. 여자는 요도가 4cm 정도로 남자보다 짧기 때문에 요도나 질, 자궁 경부에 있던 세균(대장균, 포도구균, 임질균, 매독균, 트리코모나스)이 거꾸로 역류하기가 쉽다. 2. 방광염의 원인 요도염, 질염, 경부염이 있는 여성은 종종 이런 방광염을 겪는다. 가까이 있는 요도를 통해서 방광 속으로 세균이 비교적 쉽게 퍼지기 때문이다. 요도염이나 전립선 비대증 등으로 요도가 좁아지면 소변 볼 때 한꺼번에 다 내보내지 못하고 남기게 되므로 세균 번식이 용이하다. 또 방광 속에 결석이나 종양, 또는 이물질이 있어도 방광염이 잘 오고, 병원에서 요도에 배뇨관을 꽂아 두었을 때도 잘 오며 수술 후유증으로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심각한 스트레스나 독소가 되는 생태체질에 맞지 않는 식사를 한 경우가 많다. 3. 방광염의 증상 소변을 볼 때 찌릿찌릿하게 아프거나 소변을 자주 보거나, 시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혈뇨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염증 때문에 열이 나기도 하지만 심하지는 않은 편이다. 4. 방광염 치료 방법 단순한 방광염은 그 염증을 일으킨 균에 맞는 항생제를 대부분 사용하지만 유전체 타입에 맞는 식사와 함께 항생 효과가 있는 차만 마셔도 개선된다. 그러나 여러 가지 기형이나 결석, 종양, 협착 등이 있으면 거기에 맞는 근본 원인 치료를 해야 한다. 물론 요도염, 질염, 자궁 경부염 등의 다른 염증이 있으면 그 쪽 치료도 함께 하도록 한다. 5. EBM의 치료 방법 1. 아랫배를 항상 따듯하게 한다 2. 자극성 식품을 피한다 3. 수분은 되도록 많이 섭취한다 4. 술, 담배, 염분이 많은 식품은 피한다 6. 타입별 추천식품 M타입 : 무, 당근, 토마토, 샐러리, 옥수수, 수박 S타입: 양배추, 해초류, 시금치, 호박, 콩나물, 오이, 멸치, 바지락조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