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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장암 극복 새삶을 되찾게 도와준 EBM.”
작성자 이OO(M타입/46년생/여)
주증상 대장암, 비만, 위장장애, 알레르기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74세의 나이에 대장암을 진단받았습니다다행이 전이된 곳이 없고 수술하기 좋은 위치에 암이 있어 수술도 성공적으로 잘 끝나고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고 회복했습니다문제는 항암치료하면서 부터였습니다. 12번의 항암치료가 계획이 되어있었는데 1차항암때 대화하기 힘들 정도로 목소리가 떨리고 식욕저하기력감퇴 등의 몸의 변화가 생겼습니다부작용이 심해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동서 소개로 이비엠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변화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컨디션의 변화

처음에 금기식품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영양사님과 끊임없이 이야기 하고음식 찾아가며 살려면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점점 먹을만 해지게 되었고, 75년동안 수박만 먹으면 설사를 하던 저더러 수박이 맞다고 하는 원장님이 이해가 안됐는데 섭생하면서 수박을 먹어도 설사하지 않게 되고 속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그런 저를 보며 식구들이 신기해하고 있습니다섭생시작하고도 병원에 3개월에 한번씩 내방해서 검진을 받았습니다섭생 6개월차에는 더 이상 CT찍지않아도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7KG의 체중이 빠지면서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숨이 차지 않게 되었습니다전에는 툭하면 소화제를 먹었었는데 이제는 나에게 맞는 식사를 통해 소화제는 찾지도 않는답니다.

 

4. 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이미 항암으로 힘든 과정을 겪어본 터라 EBM아니면 더 이상 치료나 갈 곳이 없다 생각하고 매달렸습니다.  매주 방문하는 암 집중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컨디션을 빨리 찾게 되었고항 암없이 EBM을 만나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M타입 음식이 입에 맞지 않다며 여러 날을 괴롭혔던 영양사가 밝게 웃으면서 함께 해보자 한 것 역시 늘 마음속에 고마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포기하지 마세요 도와줄 이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