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5년전 자궁근종이 3개가 있다는 판정을 받고, 나름 식생활에 신경을 써가며 6개월마다 검진을 했지만 매번 갈때마다 근종이 조금씩 자라 어느 날은 5cm라며 더 커지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 말에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원형탈모를 섭생으로 치료하며 좋아진 친구를 보며 ebm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변화/ 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원장님과 상담을 통해 M타입으로 진단을 받고 그때서야 왜 삼겹살과 밀가루만 먹으면 고생을 했는지 원인을 스스로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 맞춤 처방잔을 받고 섭생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상체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가렵기 시작했는데 더 나빠진 건 아닌가 하고 덜컥 겁이 났었습니다. 영양사님을 통해 명현 현상이니 걱정 말고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들었고, 지치고 힘든 날도 있었지만 녹즙을 매일 생즙으로 일 2회씩 먹고, 식단도 잘 지켰고, 달인물도 주문하여 잘 챙겨 먹었습니다. 섭생을 시작한지 3-4개월 지나자 지인들이 하나 둘 혈색이 돈다며 관심을 가져주게 되었고, 자궁근종도 꾸준히 6개월 마다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더 이상 커지지 않고 그대로이며 그에 따른 증상들까지 호전이 되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섭생을 하다가 헤이해 진지 4년이 되자 다시 자궁경부이형성증 즉 상피세포이상이라는 적신호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아차차 싶더군요.. 원장님을 다시 뵙고, 느슨해진 식생활을 반성하며 EBM섭생을 다시 실천하였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 2회 녹즙과, 디톡솔과 바이오셀도 꾸준히 먹고, 3개월동안 매달 방문하며 건강을 체크하였습니다.
3. 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5개월이 지나고 병원가서 다시 검진 받았습니다. “검사결과 정상입니다” 이 소리를 다시 듣는 순간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저희 친오빠 또한 간암 4기로 서울 모병원에서 수술 불가능 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1년간 섭생을 하면서 현재 많이 건강해 졌습니다. 이렇든 저희 가족에게 건강의 의미를 알려주신 원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된 제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