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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장암을 극복하고 새 삶을 선물 받았어요.
작성자 이OO(M타입/75년생/여)
주증상 대장암, 비만, 위장장애, 알레르기

이O순 (/75/M타입)

주증상 : 대장암, 비만, 위장장애, 알레르기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 / 이비엠센터 방문 동기

201474세의 나이에 대장암을 진단 받았습니다. 다행히 전이된 곳이 없고 수술하기 좋은 위치에 암이 있어 수술도 성공적으로 잘 끝나고,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고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항암치료를 하면서 부터였습니다. 12번의 항암치료가 계획되어 있었고, 1번째 항암치료를 끝내자 대화하기 힘들 정도로 목소리가 떨리고 식욕저하감, 기력감퇴 등의 몸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부작용이 너무 심해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동서 지인의 소개로 이비엠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처음엔 금기로 나와 있는 음식이 많아 불가능하게만 보였지만 믿음을 갖고 철저히 실천한 결과 이비엠에서 권장해주신 음식들이 너무나 맛있어서 식사 시간이 즐거워지는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음식들도 점점 입에 맛있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감자와 수박이 그랬는데요. 저는 감자를 원래부터 안좋아했는데, 섭생 실천 이후 감자를 2박스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75년 평생 냄새가 너무 싫고 먹으면 바로 배탈이 났던 수박은 이번 여름 처음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슈퍼에 당장 가서 구입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만 몇 통을 먹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이런 저를 보며 저도, 저희 가족들도 모두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3. 건강의 변화

대장암 수술 후 3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하는데 섭생을 시작한 후 3개월만인 3월에는 암수치가 정상으로 나오고 지난 6월에는 더 이상 CT도 안 찍어도 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체중이 7kg정도 빠지면서 몸도 가벼워지고 활력도 생기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도 숨이 차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화가 자주 안되고 소화제를 자주 먹었었고, 감기에 자주 걸려 소염제를 자주 먹었는데 섭생 이후에는 소화도 편안하고 감기에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물이나 천이 아닌 옷에 닿기만해도 벌겋게 달아오르던 피부도 좋아졌고요.

 

4. 이비엠센터 또는 예비 섭생인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처음에 이비엠을 방문했을 때는 항암치료를 포기한 터라 불안한 마음에 반신반의하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매주 방문하는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2시간이 넘는 가깝지 않은 거리를 겨울에도~ 여름에도~ 다녔습니다. 그런데 섭생을 시작한지 딱 9개월이 된 지금은 항암치료를 안하고 섭생을 시작한 것이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비엠을 만난 것이 너무나 고맙고 저에게 새 삶을 주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담당 영양사님께서 너무나 자상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섭생에 대해 잘 모르고 불안해하고 있을 때 설명도 잘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시고 여러 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제가 적응을 쉽게 하고 섭생을 잘 실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비엠 원장님과 이비엠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실천율]

식 사 95% 이상

녹 즙 100% (분말가루 200cc, 2)

달인물 100% (직접 달인물, 1000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