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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동도 그대로 하고 식사만 바꿨을 뿐인데, 혈압약과의 이별에 성공했어요!
작성자 김OO(S타입/58년생/여)
주증상 고혈압, 고지혈증, 안면마비 후유증, 위장장애, 눈피로

김O숙 (F/58년생/S타입)

주증상 : 고혈압, 안면마비 후유증, 위장장애, 눈피로

 

 

 

5년 전 갱년기가 오면서 이완기 혈압이 100까지 올라 100mg짜리 약을 복용하다 2년 전 부터 50mg짜리로 용량을 줄여 복용하면서 약을 먹으면 정상범위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혈압이 또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이비엠센터에 오기 위해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고지혈증과 관련되는 수치 중 중성지방은 많이 높은 상태고 높아야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보다 낮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38세쯤 극심한 스트레스로 안면마비로 안면근육이 돌아간 적 있어 침을 맞고 호전되었지만 그 이후로 왼쪽 얼굴에 통증을 느끼고 얼굴 전체가 뻐근한 느낌이 있으며 늘 머리가 멍한 느낌과 함께 근래는 귀에도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젊은 시절부터 뭘 먹으면 항상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있어 위내시경을 했더니 위궤양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여러 군데가 불편한 환자였습니다.

 

섭생을 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속 더부룩하고 신물 올라오는 증상이 한 번도 없어서 너무 신기했고, 늘 조금씩 불편했던 왼쪽 얼굴 통증, 눈 피로, 설사, 목 디스크 통증도 모두 좋아졌습니다. 또한 약을 먹으면 130/90대였던 혈압은 실천하면서 서서히 약을 반 알로, 또 1/4알로 줄이다 결국 실천 두 달째는 담당영양사와 상의 하에 약을 중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0-120/80대로 정상 범위를 되찾았습니다. 두 달 째 체중을 체크 해 보니 2kg 가까이 감량되었는데 오히려 근육은 1kg 가까이 증가하고 체지방이 2.5kg 가까이 빠져 너무 좋았습니다. 혈액검사 결과 높았던 중성지방과 저혈당에 가까웠던 공복혈당도 정상 범위를 찾고, 동맥탄력도 검사에서도 탄력도가 많이 높아진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운동도 그대로 하고 식사만 바꿨을 뿐인데 몸이 모든 불편했던 증상이 다 좋아져 너무 신기하네요. 제 남편 또한 저와 함께 섭생을 실천하면서 공복혈당도 늘 100 이상으로 주의 단계였는데 90대로 정상화되고, 체중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피로도는 훨씬 낮아져 꾸준히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 번 이 놀라운 변화들을 경험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