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저는 오랜 시간동안 피부가려움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아토피나 발진이 있는 것도 아닌데 가려움증이 계속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피부가 갈라지고 터지는 증상도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한의원도 가보고 양방 피부치료도 해보았지만 효과는 딱히 보지 못했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니 잠도 잘 못자고, 스트레스에 짜증은 더해져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지인의 추천으로 작년 6월에 이비엠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섭생실천 후 식생활변화

이비엠 방문 전에도 저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빠르게 먹는 편이긴 하지만 간식이나 외식은 하지 않았고, 술이나 담배도 하지 않습니다. 피부에 좋다는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위해 호두나 캐슈넛,올리브유를 섭취했습니다. 무지방우유에 홍삼제품도 챙겼죠.

그런데 웬걸요. 유전체 타입검사를 하니 몸에 좋으라고 먹었던 모든 것이 다 제게는 안맞는 음식이 였습니다.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방법이 틀렸으니 가려움증이 낫지 않은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지도해주는 것은 정말 철저하게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저였지만, 고추가 안 맞기에 고추는 일체 먹지 않았습니다.

정말 양념하나 까지 철저하게 EBM건강법을 실천했습니다.

어떻게든 빨리 낫고 싶어 처방된 제품도 모두 철저하게 먹었습니다.

 3.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지금이요? 피부 건조 증세도 없고 몸통 부위의 가려움증은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아직 팔다리에 가려움이 남아 있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수면상태가 좋아지니 컨디션도 좋고, 안색이 확 피었다니까요.

4.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가려움증에서 벗어나고자 지금도 EBM건강법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음식만으로도 충분히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끔 제 타입에 맞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만 디톡솔을 먹어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지 모릅니다. 혈액검사 결과에서 아직 높거나 낮은 것들이 있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과정 중에 하나일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