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저는 주야간 교대 근무를 해야하는 직업특성상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늘 불규칙합니다.
불규칙한 생활패턴 탓에 운동도 거의 못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체중이 계속 증가하고 비만 때문에 관절에도 무리가 가기도 해 쥐가 자주 나곤 했습니다. 체중감량이 절시리한 때에 와이프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였습니다.
2.섭생실천 후 식생활변화
영양사 선생님과 문진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로 주 5~6회 정도의 음주 횟수를 줄여야 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먹는 식단도 검토하였는데, 백미밥에 고등어에 된장찌개를 즐겨 먹었고, 돼지고기나 오리고기도 가끔 먹었습니다. 그런데 유전체타입 검사 후에 보니 그 음식들 대부분이 제게는 안 맞는 것들이었습니다.
체중감량도 절실했고, 식습관 조절을 잘 하면 지루성 피부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면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느꼈습니다. 음주 횟수도 줄이고,녹즙과 달인물도 매일 실천했습니다. 밥과 반찬,김치류,그리고 과일도 철저하게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3.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그런데 왠일인지 초기에는 컨디션이 다운되고 무기력감이 찾아왔습니다. 아마 혼자 있었다면 불안하고 의심도 많이 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이것도 명현반응 중 하나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식이요법을 실천하면서 등산이나 자전거 운동도 시작하여 일주일에 한두번씩 하고 있습니다. 5주간의 집중관리를 마쳤을 때에는 몸무게가 8kg 감량되었고 동시에 지루성피부염이나 혈액순환장애,관절염으로 인항 통증 등의 증세가 대체로 호전되었습니다.
이렇게 식사 조절을 통해서 단기간에 체중감량에 지루성 피부염,관절염,순환장애까지 모두 좋아질 수 있다는 것에 놀랍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담당영양사와 함께 꾸준히 실천할 계획입니다.
| 관리 전 | 관리 후 |
체중 | 96.7kg | 88.5kg |
TG | 200H | 173H |
Total cholesterol | 193 | 145 |
공복혈당 | 108 | 97 |
CRP정량 | 0.078 | 0.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