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하루가 멀다하고 체하던 저는 속이 항상 더부룩하였습니다. 소화제를 먹으면 금방은 괜찮으나 또다시 체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고,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양약 섭취를 원해 좋아하지도 않았고, 한 번 복용하게 되면 평생 복용해야 하지 않을 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친구 한 명이 EBM통합의학센터를 추천하였고, 여러 검사와 상담과정을 거쳐 나의 유전체 타입과 그에 맞는 식품 및 생활 실천 사항에 대한 처방을 받았습니다. EBM통합의학센터에서 처방해 주는 식품으로 매끼 식사만 잘 챙겨도 증상들이 호전 될 수 있다는 설명에 약 복용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여 실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섭생실천 후 식생활변화

유전체 타입에 맞는 식사, 녹즙과 달인물 등 EBM건강법을 실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점차 그 생활에 익숙해져 갔습니다. 나만의 요리비법도 생기면서 체질에 맞는 식품만으로 요리하는 것도 재미있어졌습니다. 같이 식사하는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고, 실천하는데 격려를 해주며 도와주었기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EBM건강법을 실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실천 초기에 나타났던 반응 이였습니다. 두통과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신기하게도 옆에 있으면 몇몇 사람들에게서 심한 구취를 느낄 정도로 후각이 예민해졌습니다.

3.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EBM건강법을 실천하면 나타난다는 명현현상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몸 속 가득한 독소를 버려내는 과정이려니..다 지나가겠지’그렇게 나 자신을 다스리며 더욱 열심히 실천하였고, 그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속 더부룩한 증상들이 사라짐과 동시에 몸 또한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실천 1개월 후, EBM통합의학센터를 다시 찾았을 때 혈액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정상범위를 크게 벗어났던 혈중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을 정상범위 이하로 감소하였고, 자율신경계도 불균형에서 균형으로 마음의 안정도 되찾았습니다.

이 놀라운 변화가 양약의 도움없이 내 몸에 맞는 식품으로 식사한 것만으로 나타난 결과라는 것이 정말 믿겨지지 않습니다. 꾸준히 실천을 하면서 평소 나타나던 상열감, 식은땀 등의 증상들도 점차 호전되고 있습니다.

4.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친구의 소개로 EBM통합의학센터에 와서 기대 이상의 많은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식사의 변화를 통해 충분히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데 제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