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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긋지긋한 아토피,이제 안녕!
작성자 박OO(S타입/86년생/남)
주증상 아토피,불면증,비만

1.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대학교 4학년 취업 스트레스와 함계 제대 직 후 생긴 아토피로 인한 간지로움이나 괴로움은 매우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옷을 입지 못하거나, 몸 전체가 상처인 정도는 아니었으나, 증상이 계속 악화되어 불면증까지 생겼죠.

특히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시간이 새벽이어서, 3월 부터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로 인해 생활 리듬이 깨지고 체력도 약해졌으며, 예전부터 지속되던 비염 또한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사실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때문에 병원을 지속적으로 다녔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는 약과 스테로이드 연고를 받아 처음에는 효과가 조금 있는가 싶더니 오히려 나중에는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피부과 의사도 아토피 피부염은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수 없이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좋다는 산이나 시골에서 지내는 것도 시도해 보았으나 증상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 지인 분의 추천으로 ebm통합의학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2.섭생 실천 후 식생활변화

 

처음에 내 타입에 맞는 식단을 받았을 때는 좋아하던 식품들 중 금기식품으로 분류된 것들이 있어 내가 정말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참고 타입에 맞는 식사법을 실천하다보니 식단에 적응이 되었고,

내 몸에 이롭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던 식품들도 맛있게 느껴지고, 몸에 나쁜 것들은 먹고싶은 마음이 서서히 줄어 드는 것

같았습니다. 
 
 
3.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몸에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몸에 나쁜 것은 몸에서 알아서 원하지 않는다는 설명대로 몸에서 스스로에게 좋은 음식을 찾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입에 맞게 음식을 제한 한다고 했을 때 분명히 먹는 즐거움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먹는 즐거움은 더욱 커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방된 디톡솔과 효소,후코힐을 먹으며 권장 식단을 지키던 초기 2주정도는 아토피 피부염의 상처 부위가 더욱 심해진 듯 했으나 전반적인 컨디션이나 체력이 좋아져서 인지 그 상태를 견뎌내는 것이 생각보다는 쉬웠습니다.

그리고 한 달여가 지나자 증상이 매우 호전되었습니다.특별히 운동을 한 것도 아니며, 소식을 한 것도 아니었으나

체중도 감량되고 전반적인 체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잠을 잘 수 있게 되어 정상적인 생활 리듬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이 조금 지난 지금도 지속적으로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4.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몸이 좋아지면서 내게 생긴 긍정적인 효과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잔파되는 것이 느껴져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전체타입에 맞는 식품을 지켜가면서 나 자신 그리고 주위 사람들 모두 보다 더 건강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