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제가 ebm을 찾은 건 작년 11월이였습니다. 피부질환이 무엇보다 큰 고민이었지만 그 외에도 손발냉증, 갑상선 결절, 약간의
갱년기 증상 등 소소하게 신경 쓰이는 증상도 많았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10대 때에도 여드름이 심하긴 했습니다.
나름 신경을 많이 썼지만 두드러기로 항상 붉게 올라오고, 심한 경우 피부가 갈라지며 간지럼증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얼굴 부위의 증상이 심하여 여성으로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피부질환 또한 다른 질환 못지않게 식이요법과 식생활과 관련이 깊다는 얘기를 들어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알기 위해 ebm에서 유전체 타입 검사를 받았습니다.
2.섭생 실천 후 식생활변화
처음 방문 후 센터에서 받은 식사일기를 작성하면서 그동안 내 몸에 안 맞는 식품을 많이 섭취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상담을 통해 내게 안 맞는 식품을 많이 섭취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상담을 통해 내게 안 맞는 식품 섭취가 많은
노폐물과 독소를 발생시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bm에서 받은 처방전대로 디톡솔과 효소를 빠트리지 않고, 달인물과 녹즙도 열심히 섭취하였으며 되도록 외식은 줄이고
타입에 맞는 식품으로만 식단을 구성하였습니다. 피부증상은 다른 질환보다 호전반응이 더딜 수 있다는 말에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실천하였으며, 그 덕분인지 어느정도 호전기미가 보였습니다.
3.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호전기미가 보이자 좀 더 빨리 피부질환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피부알레르기에 좋다는 연고를 사용하였는데,
피부 증상이 좋아지기보다 오히려 피부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던 초심을 잊고, 조급한 마음을 먹었던 것을 후회하면서 연고사용을
중단하고 다시 식이조절과 달인물, 특히 녹즙 섭취를 열심히 했습니다.
피부 연고가 자극이 되었던지, 연고 사용을 중단한 후에도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였습니다.
그 후로 식사 조절을 꾸준히 하면서 다른 연고나 치료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항상 고민거리였던 피부질환, 유전체 타입에 맞는 철저한 식사와 달인물, 녹즙 섭취를 통해
호전되어 현재는 약간의 홍조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영양사 선생님께서 안면홍조에는 오미자와 수박을 화채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더운 여름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간식을 열심히 먹었습니다.
4.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평생 짐 덩어리 같던 피부에 대한 걱정, 그리고 중년이면 누구나 겪는 것이라 여겼던 소소한 증상들 까지
ebm건강법으로 훌훌 털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