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
제가 ebm 건강법을
접하게 된 건 정말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찜질방에서 아주머니들끼리 담소를 나누는 걸 듣다가 문의전화를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고혈압으로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솔직히 먹는 음식을 완전히 바꾼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고기도 여러 가지 종류를 먹을 수 없었고,
외국도 자주 다녀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100% 실천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60~70%정도는
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점점 해이져졌고, 차츰
나이를 먹으면서 살도 붙고 몸도 안 좋아지는 거 같아 병원에 갔더니, 당뇨 위험이 있으니 당뇨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당뇨약은 평생 먹어야하고, 그러고
싶지 않으면 식이와 운동을 하여 조절을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2. 섭생실천 후 식생활변화
평생 약을 먹는 것은 피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시
ebm센터를 찾기로 결심 했습니다.
원장님과 재상담을 하면서 식이요법 실천의지를 다시금 다짐하였습니다. 제 타입에 맞는 식사와 녹즙,달인물 실천은 기본이고, 싱겁게 먹고 적게 먹기, 1시간 매일 걷기, 그리고 가공식품 금기와 과일 섭취 횟수까지 조절하며
식생활 개선을 시작하였습니다.
3. 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ebm식사를 하고 보니 역시나 밥을 적게 먹어서 헛헛하더군요. 하지만 그로 인해 의지를 굽히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결심하면 실천력이
높은 편이라 3개월 동안은 정말 자신하며 100%를 실천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혈당이
좋아져서 공복혈당이 180~200이 넘던 것이 105가 나오고, 식후 2시간 혈당도 270~280정도
였던 것이 137~140정도 나오더군요. 체중도 167cm 67kg 정도에서 62.5kg정도로 줄어 몸이 가뿐해졌습니다.
혈압도 좋아져서 약을 안 먹고도 135정도는 나오더군요.
현재는 혈압약 복용량도 훨씬 줄었습니다. 고혈압 1알에서 1/4정도로 줄여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4. 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우연히 알게 된 ebm건강법, 이제는 건강을 되찾아준 필연이 되었습니다.
ebm센터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