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BM 소식 체험후기
제목 음식으로 젊음을 되찾다
작성자 정OO(S타입/61년생/여)
주증상 원형탈모,만성피로,생리불순

1.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오래 전부터 EBM을 알고, 도움이 필요한 지인들에게 여러 차례 추천을 하면서도 정작 나 자신은 바쁘다는 핑계로 방문을 미뤄왔습니다. 그렇게 바쁜 일상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늦은 저녁식사와 과식,믹스커피와 음주를 일삼았고 오래전부터 만성피로와 생리불순으로 상당히 불편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고 그저 몸에 좋다고 선전하는 건강식품 몇 가지를 챙겨먹으며 건강관리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머리카락이 점점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꼼꼼히 살펴보니 원형탈모가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믿을 수 없어 수차례 확인해 보아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EBM통합의학센터에서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처방전을 보았을 때 솔직히 의아했습니다.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들이 제게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왜 몸이 좋지 않았고, 원형탈모까지 생겼는지 궁금했습니다.

오랜시간 상담을 받으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내 몸의 균형을 깨뜨렷고, 좋지 않은 식습관과 홍삼액기스처럼 내 몸에 맞지 않는 건강식품 섭취와 음주가 독소를 생선하여 원형탈모의 중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만성피로와 생리불순은 내 몸이 보내는 sos신호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방치했었다는 것에 후회와 화가 치밀었습니다. 내 몸을 더 이상 이대로 둘 수 없었기에 그동안 못했던 만큼 정성을 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섭생실천 후 식생활변화

 

어쩔 수 없는 외식을 제외하고는 내 유전체 타입에 좋은음식을 잘 선택하고 두부,두유,땅콩 등 콩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녹즙과 복분자 즙을 빠뜨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3개월 정도는 일주일에 한번 씩 부지런히 EBM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부담되지 않게 걷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병이 마음에서 온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긍정적인 마인드 케어를 통해 우울과 무기력함을 떨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3.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EBM건강법을 실천하면서 특별한 명현반응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1개월 정도 실천하였을 때 생리가 먼저 좋아졌습니다. 체중도 감소되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더니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어느 순간 원형탈모 자국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현재는 탈모가 언제 있었냐는 듯이 풍성한 머리숱을 회복한데 더불어 한결 좋아진 몸과 마음을 통해 전에 몰랐던 행복감을 누리고 있습니다.

 

 

4.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모든 사람이 다 같지는 않겠지만 저와 같은 상황의 사람을 만난다면 정말 3개월만 나를 위해 투자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