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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M을 알게 된 건, 기적입니다.
작성자 박OO(M타입/57년생/남)
주증상 위장장애(소화불량, 변비), 부정맥, 허리통증

박OO (F/57년생/M타입)

 

주증상 : 위장장애(소화불량, 변비), 부정맥, 허리통증

 

 

저는 시청에서 근무하고, 대외활동이 많은 직장인입니다. 그래서 하루세끼 식사를 제때 챙겨먹을 수 없었고, 건강챙기기 보다는 일과 사람들이 1순위였습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서 소화제를 달고 살았는데, 소화에는 잡곡이 좋다고 해서 현미밥을 먹고나니 속이 편안함을 느꼈고, 그 후로는 현미밥 위주로 먹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EBM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잘못된 생활습관이 소화불량, 변비와 같은 불편함으로 나타나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타입판정 결과 저는 M타입으로, 그중에서도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체질이였습니다. 아무리 타입에 맞는 육류가 하더라도 처음 섭생 3개월은 해독기간으로 육류섭취를 자제하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모임이 잦아서 처음 한달동안은 거의 지키지 못했습니다. 적응상담 방문했더니 실천도가 낮아서 호전이 잘 안되고 있다며, 실천 미루지 말고 당장 실천을 권유하셔서 그 후로 생야채로 매일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모임에 가서 외식을 할 때에도 되도록 타입에 맞게 먹고, 타입에 맞지 않은 음식은 최대한 피했습니다.

 

 

그리고 2달 후, 확연히 내 몸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그게 바로 평소 정말 불편했던 소화불량과 변비가 말끔히 없어졌고, 무엇보다 질병인줄 몰랐던 가슴 뛰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부정맥이 심장질환인데 이러한 질환도 음식으로 치료가 되는 것에 놀랐습니다. 사실 그동안 반신반의했지만 내 몸이 직접 경험하고 나니, 섭생에 대해 신뢰가 가고 무슨 질병이든 음식으로 치료가 될 것 같은 확신이 듭니다. 평생에 3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들 합니다. 저에게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이비엠 덕분에 놓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실천율]

식사 실천율 80% 이상

녹즙 (샐러리, 감자, 당근) 200cc씩 (일 2회)

직접달인물 (마늘, 목이버섯, 삼백초, 산사자, 쑥, 무, 양파) (일 1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