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체격이었던 저는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를 해보았지만, 항상 뺀 체중보다 더 많이 살이 쪘었어요. 섭생을 시작하게 된 것은 새로운 삶은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건강해지는 삶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릴 때부터 있었던 비만과 대학생 때 만나게 된 당뇨와 고혈압을 떨쳐내고 건강한 삶은 살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 중 할머니를 통해 EBM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섭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변화
섭생을 실천하면서 보니 이전에 제가 좋아했던 음식들을 먹을 수 없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항상 다이어트를 하며, 달걀을 삶아서 먹곤 했는데 제 몸에 달걀이 맞는 음식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먹을 수 있는 다른 음식들로 골고루 먹으며 섭생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전엔 생선종류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었던 것이 아마 저에게 맞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3. 복용약물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섭생을 시작 전에는 혈압이 너무 높아서 혈압 약을 먹고 있었어요. 당뇨는 약을 안 먹고, 운동만 했었는데, 섭생을 시작한 이후로 혈압 약을 먹지 않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만 하는데도 혈압이 점차 정상을 찾아가고, 당뇨도 많이 좋아진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편두통이 많이 있었는데 섭생을 시작하고 편두통도 사라지고, 생리통이 없어진 게 가장 신기했습니다.
4. 예비 회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처음엔 생활습관을 바뀌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것보다는 나의 몸에 맞는 음식을 먹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잘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또한 섭생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변화됨을 느끼며 앞으로도 저의 삶 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아 행복해요.